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반려견의 운동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알아보자!
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마지막 업데이트: 10 4월, 2019

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매일 반려견을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거나, 너무 부족한 운동은 행동 또는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적절한 운동량은 반려견의 신체 및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텔레비전 방송 및 공원에서 마주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언제나 반려견에게 많은 운동을 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반려견들은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는 것보다 소파에 앉아 잠을 자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개의 본능

신체 운동은 중요하다. 인간뿐 아니라 모든 동물에게 중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동물의 건강은 신체의 움직임과 운동에 의해 좌우된다. 또한, 운동은 질병 예방에만 좋을 뿐 아니라 체중 조절과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그 뿐 아니라 심장, 정신 그리고 호르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운동이 부족한 개는 질병이 생기거나 행동 문제를 보일 수 있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이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이러한 에너지를 분출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다.

하지만 에너지가 과도한 것 또한 위험하다. 다른 피해나 통증 등의 부정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분출하지 못한 과도한 에너지는 옳지 않은 행동, 주로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과도한 운동량은 반려견의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다. 그런 경우 이들은 스스로 깨물거나 긁는 행동을 통해 고통을 완화하려 한다.

하루 운동량은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

일반적으로 개는 차분한 동물이다. 사실, 이들은 게으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한, 이들은 하루 중 매우 긴 시간을 수면을 취하는데 적합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먹이를 먹기 위해 멀리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가까이 있는 것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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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운동시킬 때, 앞서 언급한 사항과 함께 고려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신체적 특징은 물론, 연령과 몸 크기 역시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새끼 강아지가 긴장을 해서 운동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절대로 억지로 운동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운동보다는 함께 놀아주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시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쉴 시간을 주어야 한다. 생후 1년 반에서 2년 사이의 강아지의 경우, 달리기나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반려견의 연령을 고려한다

생후 2년부터 5년 사이의 성견은 원하는 만큼 운동을 시킬 수 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운동 전에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 7세 이상인 반려견의 경우, 뼈와 관절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나이 든 개를 운동시킬 때는 과도한 운동량은 적절하지 않다. 그리고 결국 언젠가는 전혀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시기가 온다.

수의사가 권장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매일 반려견과 달리기를 하거나 볼 물어오기와 같은 놀이를 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반려견에게 적절한 운동량은 하루에 3번 산책을 하는 것이다.

성견의 경우, 하루에 3번, 총 1시간 반 가량을 산책하는 것으로 충분한 운동이 된다. 개들은 일직선으로 걷지 않고, 그로 인해 함께 산책하는 보호자보다 실제로 훨씬 먼 거리를 걷게 된다.  운이 좋다면, 공원에서 다른 개를 만나 함께 경주를 하며 좀 더 운동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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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운동은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실, 운동의 목적은 반려견들이 몸을 움직이며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그만두는 것이 좋다.

운동량은 반려견의 몸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반려견의 몸 크기와 특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운동 빈도와 운동량은 언제나 이 부분을 우선으로 고려한 다음에 결정해야 한다. 소형견은 중형이나 대형견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들은 더 약한 몸을 가지고 있다.

매우 큰 대형견의 경우는 관절 통증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개의 경우 일상적인 운동 이상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매우 작은 소형견의 경우는 매일 산책을 하는 것도 무리가 될 수 있다.

필요한 운동량은 언제나 반려견의 상태를 먼저 살핀 다음에 결정해야 한다. 이들의 몸은 어떠한가? 건강 상태, 연령, 이들이 원하는 것도 알아본다. 매우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다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정신 건강도 중요하다

운동이라고 하면 언제나 신체적인 움직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아마도 정신 운동을 떠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30분 동안 공을 쫓아다니는 것은 반려견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이들을 지루하게 만든다. 지루함은 나쁜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많은 개들이 일상적으로 충분한 신체적 운동을 한다. 하지만 정신 운동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반려견에게 머리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지능을 사용해야 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은 하루에 10분이면 충분하다. 심지어 장난감이 없이도 가능하다. 냄새를 추적하거나 새로운 공원 가기, 다른 개를 보고 냄새맡기도 좋은 정신 운동이 된다. 그리고 집안에 음식을 숨겨두고 그것을 찾게 하는 것도 좋은 놀이이다.

장난감을 가지고 할 수도 있다. 개를 위한 퍼즐이나 냄새가 나는 카펫과 같은 상호 작용이 가능한 장난감들이 있다. 이것은 반려견의 정신을 자극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 중 일부이다.

반려견에게 필요한 운동량은 반려견의 연령과 신체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신체 운동만큼 정신 자극을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것은 반려견의 좋은 행동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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