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당분 섭취는 왜 건강에 안 좋을까

16 12월, 2020
반려견의 먹이는 올바른 발달을 위한 필수 영양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반려견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많은 보호자가 단것을 반려견에게 먹이면 정말 건강을 위협하는지 궁금해한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협하는 먹이는 많다. 가끔 반려견에게 사람과 같은 음식을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반려견의 당분 섭취는 왜 위험한지 이번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다른 먹이처럼 과도한 당분 섭취는 반려견은 물론 사람의 건강을 위협한다. 아래에서 반려견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먹이 종류와 안전한 급여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반려견의 당분 섭취

단 음식에는 탄수화물로 알려진 당분이 함유되어 있다. 당분은 건강에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려면 일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정제당과 탄수화물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탄수화물에서 생성된 당분은 일일 권장량의 5% 이하 정도라면 반려견에게 먹어도 안전하다.

체내 에너지를 생산하는 필수 영양분인 탄수화물은 소화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균형 잡힌 식단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더 읽어보기: 개에게 유독한 성분을 함유한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

당분 탄수화물

반려견이 먹어도 안전한 탄수화물은?

탄수화물은 일반적으로 곡류나 파스타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가소화성: 소화가 잘되는 탄수화물로는 글루코스, 프럭토스, 라고스와 갈락토스가 있다
  • 불소화성: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고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불소화성 탄수화물은 식이 섬유가 있다

탄수화물은 우유와 유제품 등에도 함유되어 있으며 콩류, 채소, 과일, 뿌리 식물과 쌀, 옥수수, 보리와 귀리 같은 곡류를 먹어도 섭취할 수 있다.

반려견의 당분 섭취는 정말 위험할까?

반려견 건강에 관한 여러 가지 속설이 있는데 다음에서 그 사실 여부를 알아보도록 하자.

반려견의 눈을 멀게 하는 당분

개가 당분을 먹으면 눈이 먼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과도한 당분 섭취는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당분 섭취가 과하면 백내장이나 시력 상실 같은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무절제한 당분 섭취로 시력을 잃는 당뇨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반려견의 당분 섭취량이 일일 권장량의 5% 이상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반려견이 우연히 케이크, 파이나 빵을 먹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한 간식만을 급여한다.

또 달달한 먹이를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있으니 급여량, 먹이 종류는 물론 규칙적인 운동에도 신경 쓰자.

에너지와 과도한 당분 섭취

탄수화물의 주요한 기능은 반려견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이며 필수 영양분 섭취가 부족한 반려견은 다음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 과체중과 비만
  • 심혈관계 질환
  • 관절과 뼈 이상
  • 면역력 저하

반려견에게 안전한 당분

이제 반려견에게 무엇을 먹여야 하나 고민할 수 있다. 우선 장기간 먹으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저가 사료는 되도록 피한다.

저가 사료는 당분 함량이 높아서 장기간 먹으면 당뇨병 같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바프(BARF) 또는 수분 함량이 높은 먹이를 급여하기를 추천한다.

이러한 먹이를 줄 시간이 없다면 다른 대안도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먹이 중에 반려견에게 잘 맞는 종류를 고른다.

반려견 전용 단 음식은 필수 영양분 구성에 맞춰 생산되며 착한 행동을 했을 때 칭찬용으로 주는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 읽어보기: 반려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트

당분 저가 사료

무엇이든 적당히!

앞서 언급했듯이 반려견의 당분 섭취는 적정량을 급여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건강한 방법으로 먹이에 추가해보자.

적당한 당분 섭취는 놀이와 운동으로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분히 제공하여 반려견이 영양 관련 질환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