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레르기를 피하는 12가지 방법

01 10월, 2020
거짓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문제 없이 반려묘를 키우며 함께 살아갈 수 있다. 다만 알레르기 요인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우 간단한 몇 가지 조치들이 필요하다.

고양이 알레르기를 너무 걱정하거나 반려묘를 키울 수 없다는 생각에 외로워 할 필요는 없다. 전 세계 인구 중 매우 많은 사람들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전 인류의 약 30-40%).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고양이 피부, 타액, 요단백으로 인한 것이다. 이 단백질이 공기 중에 유입되면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의 증상을 매우 빠르게 악화시킬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심각한 증상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반려묘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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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레르기를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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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주 고양이 목욕: 고양이 피부에 있는 알레르기 유발 요인의 축적을 최대 84%까지 줄일 수 있다. 반려동물 전용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매일 고양이 빗질: 빗질은 고양이의 빠진 털과 비듬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환경 내 알레르기 유발 요인의 양을 줄여 준다. 또한, 고양이가 스스로 그루밍을 할 필요를 줄여 그루밍 과정에서 털에 묻는 타액과 단백질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 빗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자주 출입하지 않는 방에서 빗질을 하는 것이다.

3. 고양이 중성화: 알레르기 유발 요인의 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진단을 받는다: 의사는 피부 반응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여부를 진단한다. 그리고 해당 검사를 통해 사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아닌 곰팡이, 먼지 진드기, 다른 동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임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5. 자주 손을 닦는다: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반려묘를 만진 직후에 반드시 손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손에 묻은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코나 입에 묻게 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6. 고양이를 여러 마리 키우지 않는다: 집에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는 경우에는 환경 속 알레르기 유발 요인의 축적도가 높아진다.

7. 식습관 개선: 전문가들은 오메가 3 함유가 높은 식사가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는 것 또한 재채기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아연 및 대구간유와 같은 보조제 또한 항 알레르기 성분을  가지고 있고 고양이 알레르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알레르기 유발 요인에 장기적인 노출을 피한다: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매일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잠들기 전 샤워를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데 그래야 수면 장소에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유입되는 것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방에서 반려묘를 재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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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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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먼지털이 등 “마른” 청소를 피한다: 빗자루나 먼지털이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런 청소 방식은 집안에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퍼트릴 뿐이다. 대신, 정전기를 사용하는 제품, 젖은 걸레 등을 사용하는 것이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10. 헤파 필터 이용: 온냉난방기에 헤파 필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특히 반려동물이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장소에는 헤파 필터를 사용하는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축적되는 것을 최대 7배까지 줄일 수 있다.

매일 헤파 필터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파 필터가 아닌 일반 진공 청소기는 집안 곳곳에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퍼트리게 된다. 바닥, 카펫, 커텐, 블라인드 등 모든 곳을 다 헤파 필터 진공 청소기로 청소해야 한다.

11. 모든 방에 반려묘 전용 잠자리 또는 이불을 둔다: 털이 한 곳에만 집중되어야 나중에 청소하는 것이 좀 더 쉽다.

12. 집 안에 반려묘 출입 제한 장소를 정한다: 그 중 한 곳은 침실이어야 한다.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자는 장소에 최대한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없도록 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방법이다.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앞서 설명한 간단한 방법들만 지켜보도록 하자. 반려묘와 함께 좀 더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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