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이 있는 아이를 구한 개

15 8월, 2018

개와 아이들의 관계는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개는 육감이 매우 발달한 동물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사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이를 구한 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진정한 사례이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이를 구한 개

미국의 더피 씨 가족은 반려견 테디를 가족의 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다훈증후군이 있는 다섯 살 배기 아들 라일리의 수호천사라고 여긴다. 반려견 덕분에 라일리의 목숨을 건졌다.

그 모든 일은 집에서 일어났다. 형제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던 라일리는 들키지 않으려고 건조기 안에 들어가 문을 닫기로 했다. 실수로 건조기가 작동되었고 통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라일리는 그 안에 있었다!

그때 반려견 테디가 나섰다. 위험이 발생했다는 것을 느낀 개는 라일리의 어머니가 집안일을 하던 위층까지 순식간에 올라갔다. 테디는 필사적으로 짖음으로써 어머니와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형제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개의 행동이 평소와 같지 않았으므로 어머니와 형제들은 개가 가리키는 곳으로 향했다. 건조기였다. 도착하자마자 라일리의 비명이 들렸다.

즉시 건조기의 전원을 끄고 아이를 꺼냈을 때, 다행히 아이는 매우 놀라고 가벼운 화상과 찰과상을 입었을 뿐이었다. 용감하고 주의 깊은 반려견 덕분에 아이는 심각한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었고 뜨거운 건조기 내부에 갇혀 죽을뻔했던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에서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이를 따르는 개

이번에는 아르헨티나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역시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이와 개의 이야기다. 개는 ‘히말라야’라는 이름의 래브라도 견종이며 아이의 이름은 에르만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도시 라 플라타에 산다.

아이의 어머니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영상을 하나 올렸다. 다섯 살 난 에르만은 신체 접촉을 싫어한다. 어머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아이를 건드릴 수 없다. 그래서 에르만은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서 오랜 시간을 혼자 논다.

모든 건 히말라야의 등장으로 변했다. 아이는 개의 애정 공세를 거절할 수 없었다. 이렇게 아이는 같이 노는 데 ‘승복’했고, 이제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

그전까지 부모와 친척, 의사들의 모든 노력은 헛수고였다. 그러다가 히말라야가 나타났고 에르만을 외로운 삶에서 꺼내줄 수 있었다. 이 친구이자 간호사이자 치료사는 새 주인을 절대 떠나는 법이 없었다.

개와 함께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이를 구한 개

얼마 전부터 다운증후군이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돕는 일부 기관에서 치료와 사회화 프로그램에 개를 동원했다. 동물과의 접촉은 다운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건 어른이건 다운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개를 통해 삶을 엄청나게 개선할 수 있다. 개와 놀며 얻는 특정 자극을 통해 일상을 발전시킨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매우 수줍음을 타고 작게 말하며 어떤 종류의 신체 접촉도 싫어하여 다른 이들로부터 고립되기 쉬운 경향이 있다. 기관에서 실시하는 활동 중 하나는 개를 데리고 카페에 가는 것이다. 카페에서는 사람을 위한 커피와 개를 위한 물을 주문해야 한다. 이런 작은 행동이 소통을 개선하고 더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처음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개를 무서워하고 개가 다가오는 것을 싫어했다. 그러나 신뢰가 생기고 난 후로부터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그 변화는 한눈에 보아도 알 수 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변화를 보는 가족과 의사들의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www.lahoradeandalucia.es , www.ho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