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의 싸움은 어떻게 말릴 수 있을까?

04 5월, 2018
갑자기 싸우는 개들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든 싸움을 말리고 싶어 진다.

애견인이라면 사랑스러운 개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은 절대 보고 싶지 않은 장면 중 하나다. 특히 우리의 반려견이 싸움에 휘말린다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말리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또 물리거나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개들의 싸움에 관해서는 일정 단계에 따라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개들의 싸움은 단독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이 아니며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에, 다음의 팁을 소개한다. 여러분이 아끼는 반려견이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개들 간의 싸움을 말리고 싶다면 아래의 팁을 따라보자.

개들의 싸움을 말리기 위한 단계별 조치

침착하게 행동한다

사람은 동물과 다른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바로 ‘이성’이다. 이성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한다. 보통 개들의 싸움은 길어도 몇 초 이상을 가지 않으므로 안심하자.

최선의 방법은 주의를 분산시켜 개 싸움을 말리는 것이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서 개에게 손을 대는 행위는 현명하지 않다.

물을 사용한다

물을 갖고 있다면 개에게 물을 뿌린다. 이렇게 하면 개의 시선이 분산돼 하고 있던 싸움을 잊게 된다.

이는 매우 유용한 팁으로, 공원 등 다른 개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갈 때면 늘 병을 챙겨 간다. 비상시 급하게 물을 사용하면 금방 싸움을 말릴 수 있다.

보호 장비를 갖춘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실제 개의 몸에 손을 대 싸움을 말리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을 찾아 보호 장비로 사용한다. 주변 휴지통에 버려져 있는 우유팩이나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생각나는 물건을 사용한다.

이불을 사용한다

개에게 이불을 던져 시야를 가리면, 개가 어리둥절한 사이 내 반려견을 붙잡을 수 있다. 물론 보통 산책 시 이불을 가져가는 경우가 드물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보호책으로 가져가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다. 아니면 혹시 일어날 개 싸움에 대비해 작은 가방에 필요한 물건을 챙길 때 작은 이불 하나를 함께 넣는 것은 어떨까.

꼬리를 당긴다

개가 싫어하는 행동 중 하나는 꼬리를 당기는 것이다. 누군가 꼬리를 당기는 것이 느껴지면 싸움을 하다가도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게 돼 있다.

하지만 내 반려견이 아닌 개의 꼬리를 당기는 경우, 개가 갑자기 물 수도 있으므로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다리를 사용한다

튼튼한 신발을 신고 있다면, 개들 중 하나를 두 다리를 이용해  살짝 밀어내 싸움을 말릴 수도 있다. 단, 개가 다칠 정도로 심하게 발로 차선 안 된다. 그저 싸움을 말리고 개들을 떨어트려 놓는 정도여야만 한다.

대형견의 경우라면 다칠 가능성이 크므로 더욱 조심한다.

조용히 지켜본다

개들의 놀이

몇 분간 가만히 지켜보다 보면 대부분의 경우 개들은 싸움을 멈춘다. 내 반려견이 다른 개에게 다가가 으르렁거리거나 짖거나 달려갈 때면 (또는 반대의 경우라도), 주의하자!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징조다!

최선의 방어책은 공격이라는 말이 있다. 개들의 싸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개 싸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선 개를 산책시킬 땐, 반드시 개줄을 착용하고 나가자. 만약 반려견이 조금이라도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면 개줄을 절대 놓거나 느슨하게 풀지 않는다. 반대로 다른 개들이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상황이 안전할 때까지 반려견의 줄을 놓지 말고 상황을 주의해서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