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를 돌보기 위한 필수 사항 4가지

27 1월, 2021
염소는 매우 똑똑하고 사회적인 동물이고 개체에 따라 매우 다채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염소를 키울 생각이라면 제대로 돌보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염소를 키우기로 결정한 사람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몇 가지 필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염소 돌보는 일은 매우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우유를 얻거나 잡초 제거를 목적으로 염소를 키운다. 하지만 그러한 특별한 목적이 없이도 염소는 매우 멋진 반려동물이고 함께 하는 동안 끝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하지만 염소를 구입하기 전에 염소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염소 돌보는 방법 중 꼭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4가지를 살펴보자.

염소를 돌보는 생리학적 측면

일반적으로 중형 또는 대형 크기의 암컷 염소의 체중은 58.9~79.8 kg 가량이고 수컷은 79.8~99.7 kg 가량 나간다. 여기에는 알파인 염소, 카브라 마조레라(Cabra Majorera) 또는 푸에트벤트라(Fuerteventura) 염소, 말라구에나(Malaguena), 물시아나(Murciana), 파메라(Palmera), 피레나이카(Pirenaica) 등이 해당된다. 시라나(Serrana), 베라타(Verata), 레틴타(Retinta) 와 같은 소형 품종들은 체중이 45 kg 가량이다. 

염소의 평균 수명은 약 12~14년 가량이다.

암컷 염소는 하루에 2번 젖을 짤 수 있다. 염소 우유는 매우 인기가 좋고 소 우유와는 촉감이나 성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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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돌보기 위한 필수 사항 4가지

염소를 위한 먹이와 영양

신선한 물

염소는 항상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 하루에 평균 1.9~15 리터의 물을 마신다. 매우 활동적이고 장난끼가 많은 동물이므로 물 그릇을 엎어버리지 않도록 물 그릇은 무거운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

미네랄은 염소의 일일 섭취 영양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염소와 양을 함께 키울 예정이라면 두 종류의 동물 모두에게 적합한 미네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양은 대량의 구리를 섭취하면 안되지만 염소에게는 필수 영양분이다. 염소에게 구리가 결핍되는 경우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양과 염소를 함께 키울 때는 염소에게만 따로 구리 보충제를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먹이

염소는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동물이다. 위장이 4개의 방 또는 4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주로 건초나 풀을 먹고 최소한 하루 8시간 가량 방목해야 한다.

염소를 돌보기 위한 필수 사항 4가지

염소를 방목하기에 가장 좋은 초목은 클로버잎과 풀이 함께 자라는 곳이다. 만약 방목 장소에 사료용 작물이 대부분이라면 염소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방목을 할 생각이라면 초원에 독성 식물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염소에게 해로운 식물 목록을 원한다면 지역 관리부서에 연락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추 동물은 잎사귀, 식물, 가시나무를 좋아한다. 하지만 진달래속 식물과 같은 관상용 식물은 염소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곡물은 지방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요로 결석(또는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다. 암컷의 경우, 특히 더 취약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곡물은 가끔 주되 주기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곡물은 보충제로 매우 좋은데, 특히 치아 문제가 있거나 체중 미달인 염소에게는 거욱 추천한다. 

염소 몰기에 필요한 것

차분함

염소 돌보는 방법과 염소 몰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차분함과 안정감이다. 염소는 본래 신경질적인 동물이고 소리를 지르거나 거칠게 다루면 겁을 먹기 쉽다.

염소를 몰 때는 고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뿔이 있는 경우에는 뿔을 잡고 방향을 잡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하지만 뿔을 잡히는 것을 싫어하는 동물들도 있다).

쉴 곳 제공

염소는 따뜻하고 편안하며 지붕이 단단한 집이 필요하다. 흙으로 된 바닥이 가장 좋다. 추위와 외풍이 들어오지 않고 환기가 잘되는 집이 필요하다.

또한, 잠자리에는 깨끗하고 잘 마른 짚을 매우 많이 깔아주고 그 바닥은 날마다 갈아주어야 한다.

방목장

적절하게 쉴 곳은 물론 자유롭게 걸어다니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풀을 뜯어먹을 수 있는 넓은 야외 공간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철망으로 둘레를 두르고 높이는 1.2m 가량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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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돌보기 위한 필수 사항 4가지

철망 사이 간격이 넓으면 염소, 특히 뿔이 있는 염소에게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 그 사이로 매우 쉽게 머리를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구멍이나 무너진 부분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묶어두기

염소는 매우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동물이므로 묶어두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그 뿐 아니라 긴 줄로 묶어두는 것은 극도로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줄이 꼬이거나 목에 줄이 감기는 경우 심지어 숨이 막혀 죽을 수도 있다.

평소 관리 방법

염소 돌보는 것은 너무 까다롭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다. 생활 장소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좋은 품질의 초목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 충분한 햇빛만 있으면 된다. 그러면 건강 문제가 생길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또한 4~6주에 한번씩 발굽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굽을 그대로 방치하면 발을 절게 되기 쉽거나 감염이 생길 위험이 높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방법은 꽤 간단하므로 수의사에게 문의한 다음 스스로 해볼 수 있다.

염소를 돌볼 때는 항상 동물의 신체 및 행동에 특이한 변화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식욕 부진, 다리 절뚝거림, 무기력, 호흡 곤란, 설사, 눈 또는 코 분비물,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체온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수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광견병, 파상풍, 클로스트리듐(CDT) 예방 주사는 필수다. 광견병 예방 주사와 다른 질병 예방 주사 사이에는 최소한 1달의 간격을 두어야 면역 체계가 제대로 반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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