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에 관하여

16 1월, 2019
어떤 동물은 학대를 당하는 반면 어떤 동물은 인간처럼 대접받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동물권에 관하여 다룬다. 삶에서는 많은 것이 극단으로 치닫기 마련이다. 동물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동물은 학대를 당하는 반면 어떤 동물은 인간처럼 대접받기도 한다. 두 가지 다 동물뿐만 아니라 인간인 우리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는 태도이다.

세상사가 모두 그렇듯, 중심을 지키고 적정선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침해해서는 안 되는 동물권(animal rights)이라는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룰 것이며, 동물권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그런데 에 따른 동물의 권리를 살펴보기 전에, 반려동물을 인간처럼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해로운지 알아보자.

동물권에 대한 기본 원칙: 동물을 절대 사람처럼 대해서는 안 된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런 동물을 인간처럼 대하는 태도는 아주 큰 실수다. 왜일까?

반려동물 인간화

반려동물을 인간화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이유에서 동물 학대로 간주된다.

  • 동물은 우두머리를 필요로 한다.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인 개를 인간처럼 대하면 우두머리가 없어 힘들어하게 된다. 집에서 자기 영역이 어디인지 모를 테고, 그러면 동거 생활뿐만 아니라 동물의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게 될 것이다.
  • 과한 애정표현은 힘들어한다. 애정을 주고 쓰다듬어 주고 예뻐해 주는 것은 꼭 필요한 행위지만, 그런 애정표현이 과해지면 다른 본능이 퇴화하고 사라질 수 있다.
  • 스트레스동물답게 대우받지 못하는 동물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본능과 감정 능력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나중에 회복하기가 몹시 어렵다.
  • 애정 과다와 인간화는 동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과는 거리가 멀며, 사실은 정반대일 뿐이다. 스트레스받고 불행하고 균형이 흐트러진 동물로 만드는 행위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우리가 존중해야 할 동물권에는 어떤 게 있을까?

법에 따른 동물권

법에 따르면 우리가 지켜야 할 동물권이 다수 존재한다. 지키지 않을 시에는 징역형으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다음은 동물 학대로 간주하는 행위의 예다.

  • 양질의 먹이를 충분히 주지 않는 행위 (반려동물이든 가축이든 마찬가지)
  •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닌 벌을 주고 때리는 행위
  • 궂은 날씨에 휴식 없이 긴 시간 일을 강요하는 행위
  • 건강이 허락하지 않는데 일을 시키는 행위
  • 치료를 위한 목적이 아닌, 자극을 주려고 약을 먹이는 행위
  • 동물이 감당할 수 없는 탈것을 끌게 만드는 행위

다음은 잔혹 행위로 간주하는 행위의 예다.

  • 생체 해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목적 없이 살아 있는 동물을 해부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 신체 절단 (꼬리든 귀든 다리든 동물의 몸을 절단하는 행위는 동물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 목적이나 자격 없는 수술 행위
  • 유기
  • 임신한 동물 살해
  • 해를 입히거나 때리거나 짓밟는 등 불필요한 고통을 유발하거나 고문하는 행위
  • 동물끼리 싸움 붙이기

보다시피, 지나치면 좋을 게 없다. 동물을 인간화하는 행위도 일종의 학대로 여겨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동물을 사랑해주고 애정을 주고 존중해주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한편, 동물권은 상식적인 선에서 지켜야 할 사항으로, 지키지 않는다면 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그러므로, 반려동물에게 알맞은 자리를 내어주되, 인간화하지 말자. 동물의 권리와 본능을 존중해야 한다. 사랑하고 돌봐주되, 도를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