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가시두더지의 특징

28 5월, 2020
고슴도치 그리고 산미치광이와 관련된 가시두더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자. 이 유대동물은 모든 종류의 곤충과 벌레를 먹는다.

가시두더지는 언뜻 보면 고슴도치로 보인다. 오늘은 호기심 많은 가시두더지의 특징은 참으로 독특하다. 가시두더지(Tachyglossus aculeatus)는 의심의 여지 없이 독특한 동물이다. 타키글로사과와 아종 타치글로사에 속하는데, 사실 이 아종의 유일한 동물이다.

가시두더지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괴물의 어머니인 에키드나(Echidna, 가시두더지의 영어 이름) 덕분에 이름을 얻었다. 이 동물은 왜 그렇게 독특할까?

호기심 많은 가시두더지의 특성

가시두더지의 몸은 작고 둥글며, 길이는 30~50센티미터, 무게는 7킬로그램까지 나간다. 두꺼운 모피와 케라틴으로 구성된 긴 가시를 가지고 있는데, 편리하게도 그 가시들은 포식자들에 대한 방어 메커니즘의 역할을 한다.

가시두더지는 긴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길이가 거의 20센티미터인 길고 끈적끈적한 혀로 곤충과 벌레를 먹는 데 매우 편리하다. 이빨을 대신하여 입천장에는 음식을 씹을 수 있는 가시가 있다.

가시두더지

가시두더지는 땅을 잘 파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뒷발뿐만 아니라 앞발도 힘이 세기 때문이다. 뒷발에 있는 두 번째 발가락은 나머지 발가락보다 크기 때문에 스스로 긁고 닦기 위해 그 발가락을 사용한다.

가시두더지의 생식 및 수유

번식할 때 암컷은 하나의 알을 낳는다. 잠복기는 10일이며, 육아낭에서 일어난다. 캥거루와 마찬가지로 피부에 약 45일 동안 새끼들이 머무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작은 가시두더지의 수유 방법도 독특하다. 유두가 부족한 암컷은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피부의 모공을 통해 젖을 분비한다.

나중에 새끼들이 가시들이 생기기 시작할 때, 어미는 새끼들을 위한 안식처로써 굴을 판다. 그리고 7개월 후, 어린 가시두더지는 스스로 살아남을 준비가 된다.

가시두더지의 서식지 생식 및 수유
가시두더지는 수명이 길다. 실제로 50년 이상 된 가시두더지의 등록 사례도 있다.

호기심 많은 가시두더지의 서식지

이 독특한 동물은 뉴질랜드, 태즈메이니아, 호주, 뉴기니에 산다. 일반적으로 야행성이라 발견하기 어렵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가시두더지는 동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 올라가면 깊은 잠에 들어간다.

이렇듯 가시두더지는 지구에서 서식하는 가장 호기심이 많고 특이한 동물 중 하나이다.

  • Nicol, S. C., Andersen, N. A., Morrow, G. E., & Harris, R. L. (2018). Spurs, sexual dimorphism and reproductive maturity in Tasmanian echidnas (Tachyglossus aculeatus setosus). Australian Mammalogy.

 

  • Morrow, G. E., Jones, S. M., & Nicol, S. C. (2016). Interaction of hibernation and male reproductive function in wild Tasmanian echidnas Tachyglossus aculeatus setosus. Journal of Mammalogy97(3), 85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