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상어의 서식지와 특징

06 1월, 2019
뿔상어라는 이름이 무섭기는 해도 종족 중 가장 작은 상어다. 뿔상어에 관하여 더 알아보자!

심해에 사는 생명은 끝이 없어 매일 우리를 놀라게 한다. 상어도 다양한 종이 있는데, 특징이 각양각색이다. 상어에 관하여 알고 싶다면 이번 글을 살펴보자. 뿔상어의 서식지와 특징에 관해 알아볼 것이다.

뿔상어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뿔상어의 특징

뿔상어의 학명은 ‘뿔괭이상어‘로 이름만 들으면 커다란 뿔이 튀어나온 큰 상어를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사실 상어 중 가장 작은 상어인 데다 몸빛이 무척 특별하다.

뿔상어는 1855년 프랑스의 생태학자 샤를 프레데리크 지라르 박사의 연구를 통해 그 존재가 알려졌다. 연구 결과는 필라델피아 자연과학 아카데미가 발행하는 문서에 실린 바 있다.

뿔상어의 머리는 작지만 넓고 주둥이는 둥글다. 다른 물고기와 달리 뿔상어는 눈에 막이 없고 무척 작고 곡선인 턱에는 19개에서 26개의 이빨이 위턱에, 18개에서 29개의 이빨이 아래턱에 자리한다.

뿔상어의 서식지와 특징

원통형 몸에 툭 튀어나온 돌기가 두드러지기는 하지만 전혀 위협적이지 않고 부드럽고 연하다. 피부색은 무척 눈에 띄는 편이며, 보통 얼룩덜룩한 색에 옆구리 쪽 색이 더 진하다.

길이는 최대 1.2m까지 될 수 있지만 보통은 1m를 넘지 않는다. 괭이 모양의 두 지느러미의 앞쪽에는 두꺼운 가시가 있는데, 암초에 긁히며 잘 닳기 때문에 뿔이 달린 상어 중에서는 가장 덜 튀어나온 편이다.

뿔상어의 서식지

캘리포니아에서 코르테스 해까지 태평양 지역에서 사는 뿔상어는 샌프란시스코, 에콰도르, 페루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보통 해저 11m에서 살지만 추운 계절이 오면 30m까지 내려간다. 몸길이가 50cm가 채 되지 않는 어린 뿔상어들은 더 깊이, 40m에서 150m 사이에서 살며 자라고 나면 덜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뿔상어가 움직이는 영역은 그 거리가 1000m²를 넘는 일이 거의 없다. 실제로 뿔상어가 움직인 가장 긴 거리는 16km라고 여겨진다.

살 곳을 정하면 평생 그곳에서 살 수 있는 뿔상어는 서식지를 이동한다고 해도 원래 집으로 돌아온다. 물고기로서는 흔치 않은 습성이다.

뿔상어의 서식지와 특징

뿔상어의 습성

‘상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우리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바로 위험한가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뿔상어는 위험하지 않다. 실제로 뿔상어는 시력이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엉성하고 느리게 헤엄친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며 야행성인데, 즉 낮에는 동굴이나 틈 안에 가만히 있다가 밤이 되면 먹이를 찾아 나선다.

주식은 단단한 껍데기를 지닌 게나 성게 등이며, 턱의 크기에 비해 씹는 힘이 강하다.

뿔상어는 사냥감을 구강으로 흡입하여 앞니와 옆니를 사용해 조각조각 내어 먹는다.

지금까지 자연이 빚어낸 예술작품과도 같은 뿔상어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이 글을 통해 뿔상어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