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면 덜 외로워진다

14 11월, 2018
반려동물은 집 안과 마찬가지로 밖에서도 주인의 외로움을 덜어준다. 개를 키우면 길에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나 의사가 노인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라고 권하는 일이 흔하다. 반려동물을 키우면 덜 외로워지므로 이는 터무니없는 생각이 아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면 정말 덜 외로워질 수 있을까?

반려동물이 외로움을 달래준다

혼자 오랜 시간을 보내는 노인은 우울증을 앓게 되거나 집에만 틀어 박혀 지내는 생활을 하게 될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집에 반려동물이 들어오면 지적 능력이 향상되고, 불안에 맞서 싸울 수 있으며 자신이 필요한 존재라고 여기게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동물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어야 할 책임감과 헌신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낸 슬픔을 극복하는 데는 동물을 키우는 것만 한 치료법이 없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면 다른 사람들과 더 어울리게 된다. 이를테면 개를 산책시킬 때 이웃이든 행인이든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기 마련이다. 적어도 거리에서 마주치는 누군가와 약간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매일 같은 시간에 개를 산책시키는 주인들과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나이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맺는 관계는 상상 이상으로 유익하다. 개를 매일 공원에서 산책시킨 덕에 사람들은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돈독한 우정을 쌓기도 하는 것이다.

노인과 반려동물

동시에, 산책이라는 단순한 습관은 주인이 옷을 입게 하고 몸단장을 하게 하고 거리로 나가기 전 외모에 신경 쓰게 한다. 이는 본인에게도 좋은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한다는 몹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것이다.

노인의 경우 집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이 많이 부족하다. 집에서 잘 나가지 않고, 나간다 하더라도 빨리 들어오기 때문이다.

자신을 고립시키지 말고 반려동물을 입양하자

나이와는 상관없이 혼자 사는 사람에게도 반려동물을 입양하기를 권할 수 있겠다. 외로움을 덜어주는 데는 개나 고양이가 최고다.

도시의 가장 큰 문제 중 개인주의가 있다. 개인주의가 지나치면 우리에게 악영향을 끼치는데, 인간은 우리의 ‘친척’ 영장류와 마찬가지로 동족과의 교류가 필요한 포유류기 때문이다. 

연인이 없거나 자식이 다 자라 독립해서 오는 우울증은 은퇴나 퇴직을 앞둔 40세에서 60세 중장년층에게서 관찰된다.

반려동물과 우울증

이러한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기를 권하는 것이다. 직장에서 지친 하루 끝에 집에 돌아왔는데, 누군가 기뻐서 꼬리를 흔들거나 놀자고 우리 주위를 뛰어오르며 반겨주는 것만큼 사랑스러운 것은 없다.

동물이 말을 못 한다고 해도 상관없고, 사실 동물은 말이 필요하지도 않다. 동물은 자기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부 이해하며, 우리 기분이 안 좋거나 슬프거나 아플 때 가장 먼저 곁에 와 줄 것이다.

우리가 고열에 시달릴 때 개가 수프를 끓여준다거나 차를 가져다주지는 못하겠지만, 우리 곁을 지켜줄 것이다. 그리고 반려동물이 옆에 있다는 사실 덕에 우리는 회복하여 침대에서 일어날 힘을 얻을 것이다.

동물은 순수한 생명이며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고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우리가 동물을 입양하는 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동물은 우리를 위해 모든 걸 할 것이다(할 수 있다면 요리까지 해주었을 것이다). 그래서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많은 이가 혼자 있지 않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어떤 이유에서든 혼자 산다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를 망설이지 말자. 반려동물은 오랫동안 당신의 편이자 벗이 되어줄 것이다. 동물은 그 보답으로 약간의 사랑과 음식만 바랄 뿐이다!

 

 

Hernández, M. F. M., Dios, R. G. H. de, & Suárez, M. Z. (2017). Vulnerabilidad, protección y asistencia social en el adulto mayor en México. REVISTA DOXA 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