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가 된 침팬지를 구한 개의 이야기

18 12월, 2018
프린세스는 죽음의 문턱에서 운이 좋게 제니와 지미라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오늘은 고아가 된 침팬지를 구한 개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침팬지를 돕는, 갓 한 살이 된 프린세스라는 강아지이다. 프린세스는 죽음의 문턱에서 운이 좋게 제니와 지미라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제니와 지미는 세계 곳곳에 어려움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는 일을 하고 있다.

프린세스는 이 부부가 구조한 고아 침팬지와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프린세스는 어떻게 고아가 된 침팬지를 도왔을까?

제니와 지미 부부가 위험에 처한 침팬지를 구하러라이베리아로 떠날 때 프린세스도 함께 갔다. 제니는 동물 구조의 첫 단계는 재활이고 그 이후에 방생이 올바른 순서라고 설명했다. 그래야 자연에서 다른 종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린세스가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한순간이 바로 여기에 있다. 프린세스는 넘치는 사랑으로 고아가 된 침팬지가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래서 아기 침팬지는 자연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

침팬지가 고아가 된 이유

고아가 된 침팬지를 구한 개의 이야기
이미지 출처: www.ciudadviral.com

뉴욕 혈액 센터는 라이베리아에서 연구를 목적으로 사용된 침팬지 66마리를 관리하는 일에 손을 뗐다.

1970년도에 뉴욕 혈액 센터는 라이베리아의 생물학 연구 단체와 손을 잡고 영장류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센터에서 연구용 침팬지를 평생 돌보기로 약속했지만, 아프리카 전역을 휩쓴 전염병 에볼라가 발발하면서 자금 지원이 철회되었다.

결국 그곳에 남겨진 동물들은 충분한 식량이나 물 없이 방치되고 말았다. 마침내 다른 보호 단체들이 나서서 해당 지역의 동물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침팬지 보호구역

제니와 지미 부부의 큰 목표 중 하나는 라이베리아에 침팬지 보호소를 설립하는 것이다. 보호소를 설립해서 침팬지에게 필요한 보살핌을 제공하고 다른 구조된 침팬지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라이베리아 숲 개발 위원회와 같은 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부의 또 다른 가족인 프린세스가 넘치는 애정으로 보호소에 들어오는 침팬지를 돌보며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이다.

다른 종의 동물이 나누는 우정

다른 생명을 도와주는 일에 사람보다 동물은 동정심이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른 종의 동물 사이에도 아름다운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 인도에 있는 한 도시의 거리에서 강아지를 돌본 붉은 털 원숭이의 이야기
  • 어머니를 잃어버린 네 마리의 아기 고슴도치를 망설임 없이 품은 고양이의 이야기
  • 평생을 함께한 친구가 죽어서 우울증에 빠진 개에게 새로운 친구가 되어 주어 기쁨을 가져다 준 오리의 이야기
  •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허스키의 이야기

이 뿐만 아니라 개나 고양이가 길을 잃거나 버려진 사람의 아기를 품어서 목숨을 구했다는 뉴스 기사도 많다. 동물들의 사랑은 다른 생명을 구하는 수준으로 아주 깊고 심오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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