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모종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이름

09 9월, 2018
이번 글에서 소개할 특이한 이름들로, 공원에서 다른 개들과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에서 전형적인 개 이름으로는 토비, 바비, 루나, 다마 등이 있는데 너무 흔한 이름들이다. 그래서 단모종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특이한 이름을 몇 가지 추려봤으니 다음에 입양할 반려견의 이름을 짓는 데 참고하기 바란다.

단모종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특이한 이름

어떤 가족들은 반려견에게 흔한 이름을 붙여주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 그런 이름은 기억하기 쉽고 어렵지 않게 예쁜 이름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반려견 공원에는 루나 또는 롤라라고 불리는 암컷 개들과 토비라고 불리는 수컷 개들로 가득하다.

우리 반려견은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이므로, 이름도 마땅히 그래야 한다. 공원에서 누가 반려견과 같은 이름을 지닌 다른 개를 불렀을 때 반려견이 헷갈릴 일도 없고, 약간 품을 판다면 단모종 개에 어울리는 다양하게 많은 이름을 볼 수 있다. 다음은 그 중 몇 가지를 추려본 것이다.

예술가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름

반려견이 똑똑한 얼굴을 하고 실제로도 똑똑하다면, 위대한 예술가의 이름을 본뜨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슬프게도, 역사에서 여성 예술가들은 잊힌 경우가 많지만, 개 이름 대부분은 성을 사용하므로 암컷이나 수컷이나 똑같이 쓸 수 있다.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베르디는 클래식 음악의 명실상부한 작곡가들이었다. 고야, 모네, 달리는 당시 가장 뛰어난 화가들이었다. 프리다가 유일하게 성이 아닌 이름인데, 프리다 칼로 역시 위대한 화가였다.

나무에서 따온 이름

자연에서 따오는 이름은 언제나 좋은 선택이다. 처음 며칠 동안은 반려견을 부르는 게 나무를 부르듯 느껴질 수 있는데, 곧 이름에 익숙해질 것이다. 그리고나면 반려견을 부르는 예쁘고 특이하고 하나뿐인 이름이 될 것이다.

단모종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이름

나무 이름 중에는 단모종 개에게 어울릴법한 이름이 몇 가지 있는데, 특히 다음과 같이 수컷에 적합한 이름들이 있다. 올모, 로블레, 피노는 이베리아반도 고유의 나무 이름이다. 또, 브레소는 봄에 숲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아주 풍성한 관목 이름이다.

암컷에게는 칼라, 리리오, 릴라, 리스 등의 꽃 이름을 붙여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특이한 것은 역시 나무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야, 사비나, 카오바, 밤부 등이 있다. 알로에 또한 매우 잘 알려져 있는데, 의학적 효능을 지닌 식물 이름이다.

다른 동물 이름

소형견에게는 다른 동물의 이름이 잘 어울린다. 나무 이름을 따온 경우처럼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며칠 후면 이름이 본래 의미를 잃고 반려견에게 독특한 새 이름을 부여할 것이다.

단모종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이름

수컷에게는 생쥐, 메로, 고라니, 백조, 오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반면, 가장 흔한 늑대는 대형견을에게 어울린다. 암컷에게는 다른 동물의 이름을 본뜨는 경우가 덜하긴 하지만 다람쥐, 보아, 백로, 따오기, 거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이름들은 예쁜 데다 특이하기까지 하다.

도시와 장소에서 따온 이름

지도에는 반려견에게 붙여 줄 멋진 이름들로 가득하다. 도시나 나라 이름에는 성별이 없으므로, 암컷이나 수컷에게 다 붙일 수 있다. 그러나, 스페인어에서 남성 명사는 ‘o’로 끝나고 여성 명사는 ‘a’와 다른 모음으로 끝나는 게 일반적이므로 다음과 같은 예를 몇 가지 추려봤다.

파리, 베를린, 오슬로는 스페인어로 발음시 두 음절로된 이름을 지닌 유럽의 세 도시들로, 단모종 수컷에게 훌륭한 이름이 될 수 있다. 또한, 모스크바와 도쿄도 빼놓을 수 없다. 암컷에게는 나이로비, 비에나, 프라하가 돋보인다. 도시가 아닌 나라 이름으로는 인도, 그리스, 리비아가 눈에 띈다.

단모종 반려견에게 어울릴만한 특이하고 예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고르는 일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