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14 8월, 2018

한 번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은 사람이라면 가끔 개와 주인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기도 한다. 아니면 적어도 좀 더 다듬어서 말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개에 관하여 하는 말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개와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반려견을 입양하기에 늦지 않았다고는 해도, 분명한 건 개를 키워본 경험이 없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으리란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단지 지루하거나 아무 말이나 한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리고 그렇게 말이 엇나가는 것이다. 그래도 솔직히 말하자면 어떤 말들은 수긍할만한 점도 있다.

반려견을 키운다면 분명 무식하기 짝이 없는 소리나 분노를 일으킬만한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말들을 한데 모아보고 공유해보려 한다.

열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어떤 말들은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더 거슬리기 마련이다. 어떤 말들인지 다음을 살펴보자.

개를 사랑하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진부한 말들

다음은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지 않아야 할 말들이다.

  • “사람을 저렇게 핥다니 역겹다.” 핥는 건 개들이 원래 하는 일이다. 좋은 보살핌을 받는 개이고 면역력이 약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문제가 될 게 없다.
  • “너희 집은 털로 가득하겠구나.” 그럴 때도 있다. 특히 털갈이 시기라면. 잘 청소하면 되는 일이다.
  • “너 하나로도 꽉 차는 집에서 개를 키우다니 너무 양심 없는 거 아니니?” “음, 우리가 알아서 해결할게. 그리고 산책 많이 시키거든.”이라고 대답해야 할 것이다.

반려견과의 관계에서 바로잡아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말들

어떤 경우에는 나와 반려견의 관계에서의 좋지 않은 점을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포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마치 아이라도 되는 듯 개한테 말을 건다는 거 아니?” 때로는 맞는 말이다. 따라서, 반려견이 우리 가족이기는 하지만 절대 인간화의 늪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대화의 유일한 주제가 네 반려견이라는 거 알고 있니?” 개가 우리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유일하게 중요한 게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말하는 자신의 인간관계는 어떤지 생각해 보자.
  • “반려견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고? 아니라고 말해줘.” 페이스북, 트위터 등도 마찬가지다. 그냥 반려견 사진 일뿐일 때가 많은데도 전부 다 SNS에 올리고는 한다. 뭐, 좋다. 일상에 다른 즐거운 일들이 있다면 말이다.
  • “벌써 가? 개 때문이니?” 인간관계에 소홀하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반려견을 핑계로 삼지 말자.

매일 듣는 멍청한 말들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입을 열기 전에 열을 세고 나서 해야 할 말들이 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말을 그냥 쏟아낸다.

  • “개가 이제 늙었네. 얼마나 사니?” 이토록 무례한 말이라니. “네 할머니는 어떻게 걸으시니?”라고 대꾸해주고 싶을 것이다. 그래도 참는다. 예의가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 “네 말을 이해도 못 하는데 왜 그렇게 말을 거니?” 이 사람은 정말로 개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 “개는 아이들에게 위험해. 아이들을 물 수도 있고 병을 옮길 수도 있다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의 입에서는 무지가 흘러넘친다. 반려견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 갖는 수많은 장점을 이야기하라.
  • “아프리카에서 굶어 죽는 아이들이 있는데 어떻게 동물 학대에 더 화를 낼 수 있니?” 저기요, 하나에 신경 쓴다고 다른 걸 무시하는 건 아니랍니다. 둘 다 우리가 걱정해야 마땅한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