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사육과 번식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29 8월, 2018
카나리아 번식을 위해서는 새장, 식단, 짝짓기 시기와 둥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카나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는 예쁜 동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카나리아를 키우고 싶어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카나리아를 키울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카나리아 사육과 번식에 관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살펴보자.

카나리아 사육을 위해 알아야 할 것

다른 번식 과정과 마찬가지로, 카나리아를 성공적으로 번식시키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전혀 복잡하지 않으므로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하나하나 잘 따르면 된다.

새장

카나리아 사육과 번식에 있어서 새장은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요소이다. 새가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히 큰 크기의 새장을 골라야 한다. 그러면서도 새장을 둘 공간이 있어야 하며 청소가 너무 어렵지 않은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카나리아에게는 움직일 수 있을만큼 넓은 공간만 필요한 게 아니라 나중에 새끼가 태어나면 둥지를 만들 공간이 있어야 한다. 새장을 하나는 철망, 다른 하나는 불투명한 것으로 분리한다. 적절한 시기가 되기 전까지 암수를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새장은 언제나 깨끗하게 보존된 상태로 있어야 한다. 깔판을 매일 청소하도록 하고 물통과 밥통은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갈아준다. 이렇게 청소를 함으로써 미래에 태어날 새끼들이 감염이나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할 것이다.

식단

카나리아의 주식은 새 모이지만, 잡곡을 추가로 섞어주어야 하고 일주일에 두 번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여야 한다. 가능하다면 오징어 뼈와 모래는 매일 먹이는 것이 좋다. 

카나리아 사육과 번식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당연히, 새끼가 태어나면 새 모이나 채소처럼 새끼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할 것이다. 가장 권하는 음식은 브로콜리인데, 세상에 갓 태어난 새끼들에게는 브로콜리의 효능이 아주 좋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짝짓기 준비

카나리아 번식에 빛은 필수 요소이다. 신기하게 들릴지 몰라도 곧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카나리아의 발정기는 보통 2월 말에서 3월 사이로, 발정 시작 20일에서 30일 후면 두 마리 카나리아가 짝을 이루게 될 것이다.

철망 새장과 불투명한 새장을 준비하여 암수를 분리하며 수컷의 발정이 더 빨리 오도록 해야 한다. 햇빛을 더 많이 받을수록 발정이 제대로 이루어지며 짝짓기의 결과도 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약 20일이 지나면 불투명한 새장을 치우고 약 10일 동안 철망으로 분리된 새장에 넣어둔다.

암수 카나리아가 떨어져 있을 때 새끼들이 먹는 반죽을 배급해야 하는데, 그 냄새와 맛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서 새끼가 태어나는 것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또한, 특히 어미 새에게 비타민과 열량을 추가로 공급해준다. 평소보다 더 큰 힘을 써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둥지

야생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미 새가 직접 둥지를 만드는 일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두 가지 있다. 둥지를 사는 것, 아니면 어미 새가 둥지를 만들도록 재료를 준비해 주는 것이 있다.

둥지를 구매할 것이라면 염소 털을 구매하여 어미 새에게 주도록 한다. 어미 새는 염소 털로 둥지를 채우고 알을 놓기 위한 일종의 침대를 만들 것이다. 털이 알을 따뜻하게 유지해줄 것이고 새끼가 태어나면 더 편안할 것이다.

카나리아 사육과 번식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산란

매일 하나씩 알을 낳을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최대 여섯 개까지 알을 낳지만, 예외적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첫 번째 알이 나오면 플라스틱 가짜 알로 대체하고 진짜는 모이와 함께 용기에 넣어 매일 반 바퀴 굴려준다.

네 번째 알이 나올 때까지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고 나서는 어미 새가 알을 품을 수 있도록 진짜 알을 둥지에 넣는다. 이 과정을 통해 새끼들 간에 먼저 나오려는 경쟁을 예방하고 대략 같은 시기에 다 함께 알을 깨고 나올 수 있게 한다.

이상은 카나리아 사육과 번식을 위해 따라야 할 단계였다. 반려동물로도 아주 적절하고 천상의 노래를 들려주는 카나리아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