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 작지만 대범한 성격의 개

05 5월, 2018
요크셔테리어는 몸집이 작지만, 모든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개이다.

요크셔테리어를 입양하려고 한다면, 집 안이 꼭 넓을 필요는 없다. 요크셔테리어는 어떤 장소에서도 잘 지내고 주인의 개인적 공간을 절대로 침해하지 않는다. 매일 지내는 데 아주 작은 공간이면 이 개에겐 충분하다. 게다가 몸집도 작아 사료도 많이 들지 않으며 훈련을 위해 비싼 특수 장비도 필요 없으니 따로 큰 비용이 들 일이 없다.

요크셔테리어와 함께 살기

이 종은 모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간다. 자신과 함께 즐겁게 놀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요크셔테리어와 애정 있는 친구 관계가 될 수 있다. 자신을 돌봐주는 주인을 사랑하며 근심 걱정 없고 너그러운 개의 성격 때문에 다른 개와도 잘 지낸다.

등치가 훨씬 큰 개와도 잘 지내지만, 가끔 몸집이 다르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많은 요크셔테리어들은 큰 개에게 물리거나 실수로 깔려 큰 부상을 입기도 한다.

보호 본능

몸집의 크기는 상관없다. 요크셔테리어는 주인과 그의 집을 온 힘을 다해 보호한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테리어 종 유전자의 힘이랄까. 이 개는 작은 체구에도 두려움이 없다.

요크셔테리어

특히 이 개는 집이나 자신의 영역, 주인의 소유물 등을 지키고자 할 때 날카로운 성격을 드러낸다.

성격

요크셔테리어는 기억력이 뛰어난 개다. 즐기며 노는 시간은 이 개에게 매우 중요하다. 어떤 놀이를 하든 요크셔테리어는 좋아한다. 공 물어오기나 밧줄 따라 달라기, 던진 물체 따라 달리기 등 놀이 종류는 크게 상관없다.

매우 활발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으며 나이와 상관없이 인간에게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아이들과 요크셔테리어는 쉽게 친구가 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요크셔테리어의 몸집은 누가 봐도 꽤 작은 편이다. 물론 몸집이 작아도 아이들과 개를 단둘이 두어선 안 된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 역시 작은 몸집의 개를 그저 장난감이라 생각하고 함부로 굴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든 노인들에게도 요크셔테리어만큼 좋은 반려견도 없다. 집에 보내는 시간이 많은 노인들에게 요크셔테리어는 곁에서 푸근한 친구가 되어준다.

요크셔테리어를 위한 외부 및 내부 환경

집 정원이나 마당을 걷는 것만으로 요크셔테리어에겐 큰 운동이 된다. 따라서 작은 아파트 등에 살거나 집을 자주 비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요크셔테리어는 참 좋은 반려견이다.

요크셔테리어

비록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바깥에 나가면 요크셔테리어도 매우 좋아한다. 풀 밭 위에 뛰어 놀거나 땅을 파는 것을 좋아하는 개다. 요크셔테리어를 기른다면, 함께 소풍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사회화 활동에 필요한 활동 영역

이러한 종의 개는 가족애가 강하다. 누군가 집에 일찍 오거나 늦게 오거나, 아니면 아예 들어오지 않을 경우, 이 개는 본능적으로 그 사실을 알아차린다. 개가 사랑하는 주인 등이 집에 오지 않았다면, 요크셔테리어는 잠을 자지 않고 주인을 기다린다.

하지만 아무리 개를 사랑한다고 해도 개에게 필요한 이상의 통제권을 줘선 안된다. 개의 경우, 통제가 되지 않고 멋대로 자라게 되면, 같이 살기 힘들다. 요크셔테리어의 성격과 기질을 잘 파악하자. 어떤 행동을 해도 오냐오냐 봐준다면, 개는 고집이 세고 제 멋대로 굴 것이다.

보살피기

요크셔테리어는 유전적으로 눈과 관련된 질병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가장 흔한 눈 질병으로는 백내장, 점진적 망막 위축, 각결막염, 궤양성 각막염 등이 있다.

그리고 어린 요크셔테리어는 종종 페르테스 병(대퇴골의 두부골단의 골연골증)을 앓기도 한다. 이로 인해 대퇴골 기형이 일어나 해당 부위를 절뚝거리게 된다.

하지만 보통 요크셔테리어는 매우 활기차고 건강하고 입양하기 좋은 반려견이다. 깨끗한 환경에서 위생을 잘 지키며, 해충 관리 등의 (비용이 들더라도) 적절한 보살핌이 동반된다면, 평생 최고의 친구가 되어줄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