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애견연맹의 견종 분류: 9그룹에 해당되는 개

15 6월, 2018

FCI 세계애견연맹에서는 특징에 따라 개들을 분류하고 견종 분류 표준을 세우는 일을 한다. 이 글에서는 9그룹에 어떤 개들이 속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9그룹에는 반려견으로 적절한 개들이 속하며, 다른 어떤 그룹보다 다양한 11가지 섹션으로 세분된다.

9그룹에 속한 개들 – 단독 견종들

다음은 다른 개들에게는 없는 특유의 특성 때문에 종 자체로 하나의 섹션을 이루는 견종들이다.

  • 푸들
  • 차이니스 크레스티드 독 (헤어리스)
  • 치와와
  • 컨티넨탈 토이 스패니얼
  • 크롬폴랜더
세계애견연맹의 견종 분류: 9그룹에 해당되는 개

9그룹에 속한 개들 – 비숑과 관련 종

이 섹션에는 6가지 견종이 포함된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개들이 있다.

1. 비숑 말티즈

지중해의 몰타섬이 원산지인 말티즈는 이탈리아에서 널리 사육되었다. 몰티즈는 아주 똑똑하고, 애교가 많고, 친근하고 활기찬 개로 강아지일 때부터 사회성 훈련을 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집을 잘 지키는 개이다.

도시의 아파트에 아주 잘 적응하고 아기가 아닌 어린이들과 잘 어울린다. 하루 일정량의 운동을 요구하고 상아색이나 흰색의 긴 털을 지녔기 때문에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2. 코튼 드 툴리어

아주 작은 크기의 코튼 드 툴리어는 마다가스카르섬의 남쪽이 원산이며, 더 정확히는 툴리어 지방 출신이다. 거기서 툴리어라는 이름을 따왔다. 면과 비슷한 아주 부드럽고 가끔 검은색이나 구리색 얼룩이 있기도 하지만 거의 늘 하얀색인 털에서 코튼이란 이름이 생겨났다. 큰 눈, 짧은 다리와 곱슬거리는 꼬리가 특징이다.

9그룹에 속하는 개들 – 스몰 벨지안 독

여기에는 3가지 견종이 포함되며 가장 잘 알려진 종은 다음과 같다.

벨지안 그리펀

브뤼셀이 원산지로 19세기 말, 퍼그, 미니어처 슈나우저, 요크셔 테리어, 아펜 핀셔 종과의 교배로 인한 품종 개량에 의해 태어났다. 몸무게는 5kg을 넘지 않고 둥근 얼굴, 콧수염이 난 짧은 주둥이와 풍성한 턱수염, 커다란 눈과 곧은 귀가 특징이다. 거칠고 강한 털은 검은색, 붉은색이 섞인 검은색, 황색이 섞인 검은색일 수 있다. 순한 개로, 길들이기 쉽고 애정이 넘치는 좋은 반려견이다. 아이들과 아주 잘 지내는 편은 아니다.

9그룹에 속하는 개들 – 티베튼 종

여기 속하는 4가지 견종은 중국에서 기원한다. 그중 두 가지 종은 다음과 같다.

1. 라사 압소

가장 큰 특징은 사자처럼 늘어뜨린 털이다. 라사 압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이며, 중국에서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작은 크기, 풍성한 털, 눈까지 오는 앞머리와 모래색, 꿀 색, 흰색, 회색이나 검은색의 털빛을 지닌다. 활기차고 장난꾸러기이며 낯선 사람을 믿지 않는 조심성 있고 다루기 어려운 개이다.

2. 시추

중국에서 집 지키는 개로 높이 평가받으며 불교와도 관련이 있는 시추 역시 길게 늘어뜨리는 털이 사자와 닮았다. 짧은 주둥이, 커다란 눈, 늘어진 귀와 다양한 털빛을 지닌다. 털은 흰색, 밤색, 금색, 회색과 검은색일 수 있다. 아주 우아하게 걷고 애교가 많고 사회성이 뛰어나며 충직하다.

9그룹에 속하는 개들 – 잉글리시 토이 스패니얼

여기 속하는 두 견종은 다음과 같다.

  1.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
  2. 킹 찰스 스패니얼

9그룹에 속하는 개들 – 재팬 친과 페키니즈

이 섹션에도 두 견종이 있다.

세계애견연맹의 견종 분류: 9그룹에 해당되는 개

  1. 페키니즈
  2. 재패니즈 친

9그룹에 속하는 개들 – 스몰 몰리시안 타입 독

이 섹션에는 3가지 견종이 있고 그 중엔 다음과 같은 개들이 포함된다.

1. 보스턴 테리어

북미가 원산지로 훈련에 아주 잘 반응하는 개이다. 이른 나이에 사회성 훈련을 받았다면 친근한 편이다. 작은 크기, 활기참, 관리가 쉬운 짧은 털 등의 이유로 도시에서 살기에 적합한 개이다. 보스턴 테리어의 외모를 살펴보자면 납작한 주둥이, 작은 귀, 검거나 얼룩덜룩한 털 혹은 검은 바탕에 흰 점이 있는 털이 특징이다.

2. 프렌치 불독

19세기 말에 품종으로 확립되었고 미국과 영국 덕분에 인기를 얻고 종이 발달했다. 작은 크기, 다부지고 강한 몸, “박쥐”처럼 솟은 귀와 짧은 꼬리가 특징이다. 얼굴에는 주름이 잡혔고 털빛은 황갈색, 얼룩덜룩하거나 완전한 밤색, 흰색과 검은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