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나이를 사람으로 치면 몇 살일까?

01 11월, 2018

개의 1년은 인간의 7년과 같다고 한다. 개의 나이를 가늠하는 공식은 있지만 고양이의 나이 계산법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개처럼 고양이도 7배의 공식이 적용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양이 수명이 최근 연장됐다고 하니 새로운 공식을 써야 할 것이다.

고양이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고양이 나이를 사람으로 치면 몇 살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호기심 충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고양이를 더 잘 이해하고 돌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미국 코넬대는 고양이가 수십 년 전보다 장수한다고 발표했다. 고양이는 대개 6살, 즉 사람 나이로 42세를 넘기지 못했지만 영양 공급과 건강 관리가 나아지며 수명이 길어졌다.

고양이는 12살이 되면 노령묘라고 하지만 나이로 생기는 건강 문제는 7살에서 12살 사이에 발생하며 고양이마다 앓는 질병도 죽음을 맞는 시기도 다르다.

동물과학회지인 ‘저널 오브 애니멀 리서치’는 고양이 평균 수명이 16살~21살 정도지만 수의학의 발전으로 더 장수한다고도 한다. 정말 대단한 성과다! 30살까지 사는 고양이도 있다니 거의 인간의 수명과 비슷해졌다.

고양이 나이를 사람 나이로 계산하는 법

고양이가 장수하면서 7년 전 7을 곱하던 공식은 정확하지 않아졌다. 이제 2살령인 고양이는 사람의 14살이 아닌 21살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고양이의 1년은 사람의 4년 정도다. 고양이의 첫 2년을 사람의 21살로 전제하고 다음처럼 계산하는 것이 정확하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고양이 나이-2)x4+21= 환산한 고양이 나이

10살짜리 고양이를 예로 들어보자. 사람의 21살과 같은 2년을 빼면 8년이 남는다. 8년에 4를 곱하면 32(8×4)가 된다. 다시 21을 더하면 21 + 32 = 53이다. 따라서 10살 고양이는 사람 나이로는 53살이다.

숫자에 약한 사람이라면 간단히 온라인에 있는 고양이 나이 계산기를 써도 좋다.

고양이가 개보다 장수할까?

고양이 나이를 사람으로 치면 몇 살일까?

대다수가 고양이와 개의 수명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개의 평균 수명은 10살~12살이지만 고양이는 30살까지 장수하기도 한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고양이의 청결함과 침착한 생활 방식이 크게 작용한다고들 한다. 반려동물의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다.

반려동물과 인간의 삶은 다르지만 노화를 파악하면 현명하게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동물은 저마다의 세계가 있으니 고양이 삶의 변화를 잘 관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