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건 도그”라는 이름을 들으면 그것이 어떤 견종을 말하는 것인지 모를 수도 있다. 대부분이 그러하다. 하지만 “리트리버”라는 이름은 아마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 리트리버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리트리버 견종의 특징은 무엇인가?
리트리버 견종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수도 있다. 이들은 사냥감을 아무런 손상 없이 물어오도록 하기 위해 사냥꾼들이 만들어낸 견종이다. 땅에 떨어진 새나 동물을 이빨로 세게 물지 않고, 상처 없이 물어서 가져올 수 있는 부드러운 입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리트리버 견종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능력은 아니다. 통제력이 뛰어나고, 사냥감 포착 능력은 물론 잡은 사냥감을 주인에게 안전하게 잘 가져오는 능력으로도 유명하다.
사냥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사람들은 리트리버 견종에 대해서 사냥견보다는 반려동물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이들이 천성적으로 사랑스럽고, 명령을 잘 따르며, 애정이 넘치는 견종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착한 개”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픈 사람을 돕거나 재활 운동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매우 인내심이 강하고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트리버 견종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리트리버 견종은 세계애견연맹(FCI)의 제 8 그룹에 속한 개이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종류들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1. 리트리버 견종에 대해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위의 사진에 등장한 캐나다의 뉴펀들랜드 출신인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이다. 이 개들은 상냥하고 에너지 넘치며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사교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성격 덕분에 매우 멋진 동반자가 되어준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호기심이 매우 강한 견종이다. 탐험이나 새로운 흔적 추적을 좋아하고 지루함을 느끼면 망설임 없이 탈출을 감행한다. 이들의 털은 완전히 검정, 노란색 또는 초콜릿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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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트리버 견종에 속한 종류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골든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는 스코트랜드 출신이고, 1850년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 견종은 냄새 추적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 또한,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개가 된 이유에는 사교적인 성격과 함께 아름다운 금색 털이 큰 몫을 하고 있다.
골든 리트리버는 매우 훌륭한 반려동물이다. 하지만 상냥하고 사람을 잘 믿는 성격으로 인해, 경비견으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이들은 매우 온순하고 애정이 넘치며 똑똑하다(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개 랭킹 4위이다). 또한, 상당한 대식가여서 비만이 될 위험이 매우 높다. 따라서 주인은 골든 리트리버의 식사 습관을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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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영국 출신인 이 개는 영국 이외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갈색 또는 검정색의 곱슬털을 가지고 있다. 근육질에 활동적이고 긴 꼬리와 다리를 가지고 있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는 여전히 육지 또는 수상에서 조류 사냥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농장에서 반려동물로서 키워졌다. 이 개는 매우 활기차고 장난기가 넘치며 상당히 똑똑하다. 하지만 훈련시키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4.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리트리버 견종에 속한 또 하나는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로, 영국 출신이다. 수중과 육지에서 일하는 개로 사용되어 왔다. 중간 크기의 몸집을 가진 개로 평균 체중은 30kg이다. 매우 숱이 많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고, 털 색은 노란색, 검정, 갈색이 있다.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는 매우 활동적이고 아이들에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이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온순하며 사랑스럽고 명령을 매우 잘 따른다. 물론 새끼일 때 제대로 사회성을 길러주었을 경우에 해당한다. 이들은 매우 빨리 배우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노견이 되어서도 매우 어린 성향을 그대로 유지한다.
5. 리트리버 견종에 속한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는 중간 크기의 견종으로, 그들보다 더 작은 몸집의 골든 리트리버와 자주 혼동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 견종이 스패니얼과 세터의 잡종으로 19세기 중에 처음으로 나타났고, 이후 콜리와 리트리버가 섞여 현재의 견종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주로 “톨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근육질이며 이중 방수털을 가지고 있다. 똑똑하고 애정이 넘치며 인내심이 강하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내심이 더욱 강한 경향이 있다. 그리고 매우 장난기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6. 체서피크 리트리버
리트리버 견종에 속해 있는 가장 마지막 종류인 체서피크 리트리버는 미국 출신이다. 사냥 중 오리를 비롯한 물새를 물어오는 역할로 번식되었다. 몸 크기는 중형에서 대형견 정도이고, 다양한 채도의 갈색 곱슬털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래브라도와 비슷하게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