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소의 실태: 동물 유기는 그만!

유기 당하는 동물 10마리 중 8마리가 개이고 그 절반 이상이 노견이다. 그리고 그중에는 새끼 강아지도 30%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해결할 방법은 중성화,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신분증, 구입이 아닌 입양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 동물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정하고 있는 법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동물 보호소의 실태: 동물 유기는 그만!

마지막 업데이트: 25 1월, 2020

동물 보호소의 실태와 관련하여 어피니티 기구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2016년 104,447 마리의 개와 33,335 마리의 고양이가 스페인 동물 보호소에 들어왔다. 2015년에도 수치는 거의 동일했다. 2017년 수치 또한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임이 확실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유기 동물의 프로필과 유기 원인

해당 연구는 보호소에 들어온 동물들의 특징을 파악했다. “순수 혈통”이라고 불리는 종류보다 잡종 동물이 더 많이 유기 당하는 것이 사실일까? 

  • 보호자에게 유기 당한 동물과 개의 81%잡종이었다. 이것은 아직까지도 순종 혈통을 가장 좋은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 유기된 고양이와 개의 30%가 아직 새끼였다. 57%가 이미 다 자란 상태이고 나머지 32%가 나이가 많은 상태였다. 새끼 동물들, 개의 경우는 보호자들의 예상보다 몸집이 커질 때까지는 괜찮지만 몸집이 커지면 유기를 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새끼 고양이와 개는 나이가 많은 동물들에 비해 동물 보호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4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 몇몇 비윤리적인 행위에도 불구하고 질병으로 인해 유기 당한 동물의 비율은 32% 밖에 되지 않았다. 보호자가 병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할 때 유기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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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유기의 원인원치 않는 새끼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악의 경우, 몇몇 보호자들은 새끼 강아지나 더 이상 쓸모가 없는 나이든 사냥개를 죽이는 경우도 있었다.

새끼 강아지일 때 제대로된 훈련을 받지 못해 다 자란 이후에도 주인의 말을 듣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동물 보호소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일단, 많은 동물 보호 기구들이 기부금이나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 말은 동물 유기가 줄어들지 않으면 곧 그 지원이나 보살핌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수의 동물 보호소들이 몇 시간 동안 자원 봉사를 한 대학생들에게 ETCS 학점을 제공하거나 지역 주민들에게 동물 기금 모금을 위한 추첨이나 기부금 행사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유일하고 장기적 해결 방안은 바로 보호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동물 보호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능하다:

동물 보호소의 실태: 동물 유기는 그만!

법률의 변화

2017년 12월, 스페인 하원 의원들은 동물이 사물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식해야 한다는 법률을 만장일치로 재청했다. 이전에는 동물을 사유 재산으로 생각했었다.

이 법률로 인해 이미 오래전부터 동물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정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민법 조항을 따라하고 있다. 이것은 동물 권리를 인정하고 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의무를 인식하도록 만들기 위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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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ater, M. R., Di Nardo, A., Pediconi, O., Villa, P. D., Candeloro, L., Alessandrini, B., & Del Papa, S. (2008). Free-roaming dogs and cats in central Italy: Public perceptions of the problem. Preventive Veterinary Medicine. https://doi.org/10.1016/j.prevetmed.2007.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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