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피부암에 걸릴 수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일까?

22 9월, 2018
피부암은 노견만 걸릴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햇볕에 과하게 노출되면 강아지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는 대부분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질병이다

반려견의 털이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개도 피부암에 걸릴 수 있다. 피부암은 견종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개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다. 개가 피부암에 걸릴 수 있다면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

피부암이란 무엇인가?

모든 생명은 상처 입고 죽고 재생하는 세포를 지닌다는 점을 기억하자. 문제는 상처입은 세포가 죽지 않고 기하급수적으로 재생하여 암을 발병할 때 생긴다.

손상된 세포가 많아지면 그런 세포끼리 모여 종양이라 불리는 혹을 형성한다. 이는 무언가 잘못되었다거나 암이라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다. 종양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바로 양성과 악성이다.

양성 종양은 한 부위에만 자리하며 다른 부위나 조직으로 퍼지지 않는 반면, 악성 종양은 퍼질 수 있으므로 전이를 일으킬 수 있다.  자외선이 우리 피부가 지닌 멜라닌 색소를 변질시키고 침착시킬 수 있는 것인데, 반려동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멜라닌이 침착되면 피부 종양으로 변하는 흑색종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반려견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개가 피부암에 걸릴 수 있을까?

그렇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흔히 발생하며 가장 흔한 종양은 비만 세포 종양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양성 종양에 그침으로써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몸에 지방이 많은 부위에 발병한다.

개가 피부암에 걸릴 수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일까?

암이 노견에게만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견만 암에 취약한 것이 아니며 강아지에게 발병한 사례도 있다. 문제는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개의 털이 충분히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필요 이상으로 개를 자외선에 노출하는 데 있다.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에 반려견을 산책하거나 테라스나 발코니에 놔두는 사람들이 때로 있다. 이런 식으로 자외선에 노출하는 것은 피부암 발병확률을 높이기만 할 뿐이다.

견종에 따라, 다른 견종보다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견종이 있다.

  • 퍼그
  • 불독
  • 래브라도
  • 와이머라너

개의 피부암 증상

개가 피부암에 걸렸는지 진단하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 피부에 혹
  • 평소보다 거친 피부
  • 아물지 않는 상처
  • 절뚝거림
  • 무기력
  • 호흡과 배변 곤란
개가 피부암에 걸릴 수 있을까? 그 원인은 무엇일까?

개의 피부암 치료

오늘날에는 수의 종양학이 많이 발전하여 대부분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려견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극악무도한 적의 뿌리를 뽑아내도록 종양을 적출해내는 방법이 가장 선호되지만, 종양의 종류에 따라 다른 대안을 적용할 수도 있다.

남아있는 암세포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반려견을 손으로 만져보고, 반려견의 몸이나 행동에 어떤 문제라도 생겼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도록 한다.

암을 예방하는 일이란 불가능하지만, 피부암이라면 자외선에 과다 노출하는 것, 특히 한낮에 외출을 피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