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디스템퍼의 증상, 치료 및 감염

01 1월, 2020
개들은 모두 디스템퍼에 걸릴 위험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예방 접종을 한다면 그 위험성이 상당히 낮아진다.
 

디스템퍼는 개에게 가장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호흡 기관과 소화 기관 모두에 영향을 끼치고 상태가 악화되면 신경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개 디스템퍼의 증상, 치료 방법 그리고 전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개 디스템퍼의 발병

디스템퍼는 파라믹소비리대(paramixoviridae) 바이러스에 속하는 것 중 하나로 홍역을 유발하는 것과 같은 바이러스이다. 자칼, 여우, 늑대, 코요테, 너구리는 물론 반려견에게도 자주 발병한다.

인간에게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 사이에서 매우 전염성이 높고 한 번 전염되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주로 새끼 강아지와 나이가 많은 노견이 영향을 받기 쉬운데 그 이유는 약한 면역 체계 때문이다.

전염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반려견의 예방 주사를 제때 잘 맞춰주는 것이다. 디스템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특수 예방 주사도 있지만 그 효과가 100% 완벽한 것은 아니다.

개 디스템퍼가 전염되는 방식

개 디스템퍼에 걸린 동물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단순히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남게 된다. 건강한 개가 해당 공간에 있는 경우 공기 중의 미생물을 호흡하면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감염된 개가 마신 물이나 음식을 다른 개가 섭취하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있다. 모든 개가 감염될 위험이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예방 주사를 제때 맞는다면 해당 질병에 걸릴 위험은 매우 낮아진다.

새끼 강아지가 가장 감염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새끼 강아지는 아직 제대로 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미 개가 예방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모유 수유를 통해 새끼 강아지에게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도 불가능하다.

작은 개들은 이 엄청난 바이러스에 대응할 만큼 충분히 튼튼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것은 나이가 많거나 아픈 개도 마찬가지이다.

개 디스템퍼의 증상

디스템퍼 바이러스가 동물 몸에 한번 침투하면 약 2주간의 잠복 기간을 가진다. 그리고 잠복기가 끝나면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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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디스템퍼의 증상, 치료 및 감염

개 디스템퍼의 최초 신호는 눈과 코에서 고름과 함께 물 같은 또는 노란 색의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열, 기침, 허약함, 식욕 부진, 설사, 구토, 심지어 발바닥이 딱딱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개 디스템퍼가 좀 더 심해지면 약해진 신경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로 인해 경련, 발작, 부분 또는 전반적인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디스템퍼에 걸린 대부분의 개가 생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살아남는다고 해도 그 수가 적고 그들은 다양한 건강 및 행동 문제를 보이게 된다. 신경계가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개 디스템퍼의 치료 방법은 없을까?

안타깝게도 한번 동물 몸에 침투한 개 디스템퍼의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 이미 침투한 이후의 예방 주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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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가 발견되는 즉시 바로 반려동물을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의사는 검사를 하고 질병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치료는 증상 완화와 해당 질병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또한, 탈수 증상을 막고 새로운 감염을 피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치료를 할 것이다.

항생제와 비타민이 도움이 되고 일부 증상은 향상될 수도 있다. 반려견이 디스템퍼라면 무슨 치료를 해도 해당 질병이 전개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수의사는 동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안락사를 권할 수도 있다.

반려견이 개 디스템퍼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확실하게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다. 해당 질병 예방 주사를 맞히는 적절한 연령은 생후 6~8주 사이이다. 이후, 평생 동안 1년에 한번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암컷의 경우, 임신한 경우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모든 병이 그러하듯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예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