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반려견의 발정기에 대처하는 법

03 7월, 2018
강아지가 생후 6개월이 되는 시기는 반려견에게 쉽지 않은 시기이다. 암컷 강아지는 열흘 동안 생리를 하게 되고 산책하러 나갔을 때 다른 개들이 뒤쫓아오려 할 텐데, 이는 반려견의 몸에서 나오는 페로몬 때문이다. 암컷에게서 나오는 페로몬에 수컷이 이끌리는 것

암컷 반려견을 키울 때는 발정기를 잘 대처해야 한다. 이 시기가 닥치면 많은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반려견의 발정기에 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 암컷 반려견의 발정기에 대처하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발정기란 무엇인가

생후 6개월부터 시작되는 개의 번식 주기를 일컫는다. 암컷은 사람의 사춘기와 비슷한 주기를 겪게 된다.

이 시기 동안, 반려견은 평소보다 많은 호르몬을 분비할 것이고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는 정상적인 행동이므로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계속된다면 행동을 교정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때이다.

주인이 기억해야 할 점은 암컷 반려견은 생리를 시작하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올바른 방식으로 이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한다.

암컷의 발정기는 얼마나 지속되는가

개의 번식 주기는 평균 20일 동안 지속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마다 그 기간이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다. 발정기는 두 가지 단계 혹은 시기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눈에 더 잘 보이는 단계로, 반려견이 생리를 시작하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 시기이다. 생식기가 부어오르는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텐데, 길면 열흘까지 지속되는 생리 현상 때문이다.

암컷 반려견의 발정기에 대처하는 법

생리 기간을 보내는 올바른 방법이라면 생리 부위를 덮지 않는 것이지만, 편의성의 이유로 반려견 전용 생리대와 팬티를 착용해야 한다. 생리혈이 집안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마다 생리대를 갈아주어야 한다.

생리 단계가 끝나고 나면, 수컷의 관심을 더 끌게 되는 단계가 시작된다.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는 암컷과 수컷이 달라붙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매우 조심해야 한다.

이는 반려견을 외부 접촉 없이 집에 가두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며, 단지 신변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뜻한다.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개들 역시 암컷이 발산하는 페로몬에 이끌리는 것이므로, 난데 없이 개들이 집 문 앞에 찾아와 짖어도 놀랄 것 없다.

발정기가 온 반려견 산책시키기

발정기는 10일에서 일부 경우 20일까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집 안에만 있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걱정할 필요 없다.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은 반려견에게나 주인에게나 가장 좋은 선택이다. 그래서 발정기가 온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소개한다.

  • 다른 사람과 같이 산책하러 나가기: 색다른 산책이 되는 것 이외에, 허락 없이 반려견에게 마운팅을 하려고 수컷이 달려드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 반려견에게 바지 입히기: 마운팅을 막을 수 없을 경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컷은 임무를 완료하지 못할 것이다. 바지를 입은 반려견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울 수는 있겠으나, 원하지 않는 임신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 다른 시간에 나가기: 평소 산책하는 시간에 다른 개들을 많이 마주친다면, 개들을 덜 마주칠 수 있는 다른 시간에 나가는 것을 권한다.

발정기를 겪는 반려견은 덜 건강한가?

중성화 수술이 반려견의 건강에 가져오는 이점이 상당한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는 해도 수술을 시키는 것이 의무는 아니다.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은 암컷은 교미를 하지 않았을 경우 완벽하게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암컷이 이미 교미를 했을 경우, 질병의 위험은 확연히 커진다. 생식기에 생기는 암이나 유방암이 가장 흔한 질병의 예이다.

암컷을 교미시키고 싶다면, 첫 번째나 두 번째 발정기 동안은 피해야 한다. 가장 좋은 시기는 생후 2년이 지나기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어미나 새끼가 죽을 확률이 현저하게 낮아진다.

중성화 수술의 좋은 점은 언제든 실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첫 번째 발정기가 찾아왔을 때 실시하는 것을 권하는데, 그러면 반려견의 신체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전에 수술을 시키고 싶을 경우, 아무 문제 없다.

따라서, 요약하자면 중성화 수술을 받은 암컷은 그렇지 않은 암컷에 비교해 삶의 질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려견이 받을 사랑과 애정을 막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반려견이 발정기를 지나고 있다면 놀란다거나 평소와는 다르게 반려견을 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더 많이 보살펴주고 여전히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을 알게 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