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갈색 눈물 자국을 관리하는 법

16 7월, 2018
반려견에게 갈색 눈물 자국이 생기는 이유는 과도한 눈물 분비와 눈물에 함유된 미네랄의 산화 때문이다. 집에서도 큰 문제 없이 눈물 자국을 없앨 수 있다.
 

개를 키워본 적이 있거나 키우는 사람이라면, 반려견의 눈 주위에 생긴 갈색 눈물 자국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국이 ‘왜 생기는 걸까’ 궁금한 적 또한 분명 있을 것이다. 갈색 눈물 자국이 생기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가장 확실한 이유는 반려견의 눈물이 눈 주위에 쌓이는 것이다. 눈물이 생기는 원인도 다양하다. 오늘은 이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갈색 눈물 자국이 반려견의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자.

반려견의 갈색 눈물 자국

유루증이라고도 알려진 이 현상은 눈에서 눈물이 과도하게 생겨 눈 주위 털에 갈색이나 와인색 자국을 남기는 것이다. 미관상 좋지 않은 이 문제는 거의 모든 견종에게서 볼 수 있는데, 하얀색이나 밝은색의 털을 지닌 견종에서 흔히 관찰된다.

갈색 자국이 남는 원인에는 털에 흘러내린 눈물에 함유된 미네랄이 산화되는 것에 있다. 산화 작용 이외에도 일부 박테리아와 진균이 퍼져 해당 부위의 색을 변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견종과 나이와 식단 역시 갈색 자국이 생기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다행인 점은 반려견에게 생긴 갈색 눈물 자국 자체는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유발하는 원인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개의 갈색 눈물 자국을 관리하는 법
 

유루증은 반려견의 눈물관이 막혀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둥이가 납작하거나 짧은 견종과 소형견들에게서 매우 흔히 나타난다. 과도한 눈물은 눈곱이나 알레르기와 같이 눈에 자극을 주는 어떤 요인이 생겨서인 경우도 있다.

어쨌든, 대부분의 경우 반려견의 갈색 눈물 자국을 없애는 일은 매우 간단하다. 일부 특수한 경우에는 제거하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일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갈색 눈물 자국을 관리하는 방법

어떤 관리법이든 시도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질병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것이다. 원인이 눈물관이 막힌 것에 있다면 눈물관을 뚫기 위해 플러싱이라 불리는 세척 작업을 할 것이다.

만일 감염의 문제라면 치료를 위해 상황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해줄 것이다. 복잡한 원인이 아니라고 밝혀지면 바로 집에서 눈물 자국을 닦아주면 된다.

반려동물용품점에서도 갈색 눈물 자국을 닦기 위한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지만,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공유하도록 한다.

개의 갈색 눈물 자국을 관리하는 법
 

가장 즉각적인 방법으로는 반려견의 시야를 가리거나 막고 있는 것을 없애는 방법이다. 긴 털이나 눈곱 때문에 반려견이 눈물을 과도하게 흘리게 한다. 이로 인해 눈 밑에 갈색 눈물 자국이 생기게 된다.

수건이나 화장솜에 미지근한 물을 약간 적셔서 부드럽게 눈물 자국을 닦아준다. 반려견이 놀라거나 불편해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이 과정은 약 10여 분이 걸리며 반려견의 눈에 눈약을 약간 넣어줌으로써 마무리한다.

개들은 물기를 없애기 위해 습한 부분을 긁는 경향이 있으므로 넥카라를 착용시켜야 할 수 있다. 과산화수소같은 화학 제품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방법들

반려견 눈 밑에 생기는 갈색 눈물 자국을 없앨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집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특정 요인을 적용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 정수 물: 갈색 얼룩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미네랄 등의 아무런 성분도 포함되지 않은 물은 반려견의 전체적인 건강에도 더 좋다.
  • 사과식초: 먹이를 줄 때 사과식초를 약간 먹게 한다. 처음에는 맛에 익숙해지도록 아주 조금씩 시작한다. 식초는 몸의 pH 지수를 바꿔줄 것이며 박테리아가 생기는 걸 방지해준다.
  • 식단에 변화를 주기: 일부 사료 브랜드는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혼합한다. 이는 개와 같이 육식을 위주로 하는 동물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반려견에게 더 적절한 식단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고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