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피부염 치료하는 방법

15 8월, 2018
피부 자극과 붉어짐이 특징인 피부염은 많은 경우 탈모를 유발할 수 있고, 치료하지 않는다면 감염도 발생할 수 있다.

떠돌이 개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집에서 사는 개들에게도 다양한 이유로 피부염이 나타난다. 이번 글에서는 개의 피부염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개의 피부염은 무엇일까?

견종을 막론하고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더 취약한 견종이 있다. 예를 들면 프렌치 불독, 복서, 골든 리트리버, 저먼 셰퍼드, 래브라도 등이다.

털이 길거나 덥고 습한 기후에 사는 개들은 피부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커진다. 심하지 않으면 피부에 자극이 가고 붉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하지 않을 때에는 탈모와 감염을 유발한다.

피부염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며 증상은 눈에 잘 보이는 편이다. 개는 끊임없이 몸을 긁고 핥고 물거나 피부가 붉어지고 두꺼워진다. 또한, 악취가 나고 털이 빠지고 일종의 비듬이 생기며 발진이나 피부에 비늘이 생긴다. 열이 많은 곳에는 종기가 생길 수 있으며 귀에는 감염이나 습진이 일어날 수 있다.

개의 피부염을 치료하는 방법

개의 피부염 종류

올바른 치료를 받게 하려면 반려견이 어떤 피부염을 앓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개의 피부염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아토피 또는 알레르기 피부염

가장 흔한 피부염 중 하나로 개가 알레르기에 취약한 체질일 때 생긴다. 진드기, 꽃가루 또는 곤충에게 물림으로써 이런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피부염이 생기는 부위로는 다리, 얼굴, 배, 사타구니, 겨드랑이가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매우 가려움, 피부 붉어짐, 발진, 건조함, 감염 부위 착색 등이 나타난다. 동물병원에서는 가려움을 완화하는 크림이나 젤 타입의 항균 연고를 받을 수 있다.

2. 곰팡이성 피부염

샤페이나 불독, 나폴리탄 마스티프 등 주름이 많이 진 일부 견종은 주름 사이사이에 습기와 기름기가 쌓이는데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매우 힘든 부위다. 따라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며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탈모, 건조함, 털 색의 변화, 고름과 악취가 있다. 곰팡이로 인한 피부염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곰팡이를 죽이는 연고를 바르는 것이다. 곰팡이가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연고를 끝까지 써야 하며 물론 감염 부위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개의 피부염을 치료하는 방법 곰팡이성 피부염

3. 유해물질과 접촉으로 인한 피부염

이런 피부염은 모든 견종에 생길 수 있다. 몸에 해로운 물질과 접촉했을 때 생기는 피부염으로, 예를 들면 가정용 살균제, 페인트, 수영장 염소, 청소용품 등이 있다.

피부는 부어오르고 딱딱해지며 붉어진다. 딱지가 앉고 아플 때까지 몸을 긁게 된다. 이런 종류의 피부염에는 증상을 악화하지 않도록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것 말고는 특정한 치료법이 없다.

4. 지루성 피부염

개에게 흔한 피부염에 속하며 너무 잦은 목욕으로 피부의 자연적인 유분층이 약해지면 생길 수 있다. 또한, 환경이나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로 인해 생길 수도 있다.

지루성 피부염에 걸리면 피부가 점점 더 기름지게 되고 매우 강력한 악취를 풍긴다. 비듬처럼 피부에 ‘비늘’이 생기거나 너무 세게 긁어서 피부가 붉어질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법으로는 전용 제품을 사용한 목욕을 통해 피부의 자연 상태를 회복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개가 먹는 사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사료에 포함된 색소나 특정 성분이 피부염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염은 바르는 약, 먹는 약, 주사 등으로 치료하며 증상과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수의사가 보았을 때 필요하다면 한 가지 이사의 방법을 혼합하여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