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

01 8월, 2018
할큄, 배설물을 만지는 행위, 공기 중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인간과 함께 살아온 고양이는 지난 세기부터 반려동물로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오늘날에는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 중 하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고양이들은 인간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다.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들이 꽤 심각한 질병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인구의 단 35%만이 살면서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있다고 보인다. 이는 고양이와 관련된 질병을 살면서 한 번은 겪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드시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글을 통해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을 알아 두자.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

고양이는 좋은 반려동물이기는 하지만, 우리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을 옮기기도 한다. 그중 많은 질병이 직접적으로, 즉, 고양이를 만지거나 고양이가 할퀴는 것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그러나 질병이 전염될 수 있는 다양한 매개체가 존재한다.

배설물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전염이 가능하다. 고양이 배설물에는 인간 신체에 심각한 해를 입힐 수 있는 기생충과 박테리아가 많기 때문이다. 공기 중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공기 중 전염이라는 원인은 아주 중요한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옮겨지는 조류 인플루엔자나 신종 인플루엔자 A와 같은 전국적인 유행병이 이런 식으로 전염되기 때문이다. 이어서,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 세 가지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라임병

라임병은 일반적으로 진드기에 물려 옮는 박테리아성 질병이다. 진드기에 물려 라임병에 감염된 고양이에 의해 옮을 수 있다. 반려묘를 입양할 때는 피부에 외부 기생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 벼룩과 진드기

라임병은 보렐리아속에 속하는 박테리아 종에 의해 발병하는 감염 질환이다. 모든 진드기가 라임병을 옮기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박테리아를 혈중에 지니고 있던 동물의 피를 빨아먹었을 때만 병을 옮긴다. 라임병은 감염 정도와 병기가 세 단계로 나타난다.

  • 초기 국소: 아직 병이 몸으로 퍼지지 않는다.
  • 초기 파종: 병이 몸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 후기 파종: 몸 전체에서 증상이 보인다.

라임병 증세의 특징은 두통, 관절 및 근육통, 고열, 구역질, 전신 권태 등이다. 병이 발전하면 라임병의 특징인 고리 모양의 붉은 발진이 나타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된 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박테리아가 심장과 뇌까지 영향을 끼쳐 심장 마비를 일으키거나 인식 장애와 언어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톡소플라즈마증(주혈원충병)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 중에는 주혈원충병이 있는데, 흔하면서 가장 심각한 질병 중 하나이다. 톡소플라즈마 곤디라는 단세포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임신한 여성들에게 가장 위험하다. 어린 고양이의 똥을 만지는 것으로 감염된다.

톡소플라즈마증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게 보통이지만, 임신한 여성이나 HIV 바이러스 보균자에게는 치명적이다. 임신한 여성은 원치않는 임신 중절을 겪을 수 있고 HIV 바이러스 보균자는 뇌염을 앓을 수 있다.

주혈원충병의 증세는 감기와 혼동될 수 있다. 고열, 전신 권태, 힘 없음 등이 가장 흔한 증세로 나타난다. 감염을 피하려면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고양이 광견병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다른 질병으로는 광견병이 있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광견병은 반려동물에게서 흔하며 감염된 타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치사율이 높지만, 다행히도 일반적으로 많이 발병하는 질환은 아니다.

고양이가 옮길 수 있는 질병

감염된 고양이나 인간이 보이는 증세는 다음과 같다.

  • 폭력성
  • 흥분
  • 고열
  • 마비
  • 호흡 곤란

광견병에 걸린 환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며칠이 걸린다. 광견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이 나와 있는데, 인간에게나 고양이에게나 그 효과가 매우 높다. 만일 앞서 언급한 증상이 관찰된다면 의사와 수의사와 상담 후 지시에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