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대부모 고르기

18 11월, 2018

우리는 수많은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걱정한다. 여행갈 때, 사고가 났을 때, 심지어 세상을 떠나면서도 말이다. 그래서 반려묘나 반려견을 우리처럼 보살펴 줄 사람을 찾고 싶다. 사실 반려동물의 대부모 고르기라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사실 매우 훌륭한 일이다. 그 정도로 우리가 반려동물의 웰빙과 미래에 대해 고민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의 대부모란?

반려견이나 반려묘는 그야말로 우리의 책임이다. 하나의 생명이자 세심한 동물이기에 보살핌, 애정, 건강이 필요하다.

A cat being petted

그럼에도 스스로 “내가 죽으면 반려동물은 어쩌지?”라고 물어본 적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실 평소에 아무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혼자 사는 경우라면 반드시 이런 고민을 꼭 해보길 바란다.

실제로 주인이 세상을 떠나면서 유기동물이 되는 개나 고양이는 수도 없이 많다. 물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므로 반려동물이 우리가 죽어도 대부모와 함께 지내도록 준비하자.

이런 생각 자체가 어색하고 믿기지 않을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을 평생 돌봐줄 누군가는 어떻게 골라야할까?

반려동물의 대부모 고르는 팁

  •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동물 애호가인지 여부다. 그래야 대부모가 반려동물이 우리가 제공했던 조건과 비슷한 환경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둘째, 반려동물과 관계가 좋은 사람을 고른다. 반려견과 잘 놀아주고, 반려묘를 잘 쓰다듬는 사람이 좋다. 반려동물에게 오늘 하루는 어땠냐고 부드럽게 물어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대부모가 될 사람이 반려동물을 위한 시간과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다. 집 근처에 공원은 있는가? 집에 다른 반려동물이 있는가? 있다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반려동물이 실외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가? 물론 이 모든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완벽한 사람을 찾기는 어렵다. 하지만 최대한 이런 점도 고려해서 대부모를 찾아보자.
  • 마지막으로 대부모가 될 사람과 이야기 해보면서 결정한다. 반려동물을 보고 즉각적인 반응을 참고하자. 물론 어색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자신이 반려동물을 평생 지켜줄 것이고 그 일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고 확인해야한다.

반려동물의 대부모를 골라야할 시간 – 휴가철, 사고가 생겼을 때

우리가 일주일 이상 반려동물을 떠나 있어야 한다면 반려견/반려묘를 돌봐줄 사람을 챙겨둬야한다. 반려견의 경우 후견인의 집에 두는 것이 낫다.

하지만 반려묘는 원래 집에 두고 누군가가 물과 사료, 변기만 교체해줄 사람을 구하는 것이 낫다.

A cat in a litter box

휴가 며칠 전에 반려동물의 대부모를 구하는 것이 좋을까? 앞서 제시한 팁으로 꼭 맞는 사람을 쉽게 고를 수 있다.

반려동물이 100% 편안, 안전하게 있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또 잘 먹고 행복하게 보낸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 Amici con la c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