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12 8월, 2018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귀에 들리는 앵앵거림이나 물려서 간지러운 것 이상으로, 모기는 질병의 매개체라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머리 주위에서 모기가 빙빙 돌며 앵앵거릴 때의 불쾌함은 모두 겪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모기는 수면을 방해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위험한 곤충이다. 모기에 물림으로써 수많은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에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기가 밤에 극성인 이유

하루 중 언제라도 모기에 물릴 수 있지만, 주로 밤에 물리기 쉽다. 해가 사그라들고 볕이 쇠하면 이제 모기가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모기가 밤에 극성인 이유는 단지 해가 없는 탓은 아니다.

모기가 우리에게 ‘끌리는’ 이유는 우리의 호흡 과정과도 관련이 있다. 우리가 호흡할 때는 공기 중 산소를 들이마심으로써 장기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며 동시에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내뱉는다.

우리가 잘 때는 움직임을 멈추게 되므로 이산화탄소가 우리 주위에 집중된다. 물론 호흡을 멈출 수 없으므로 우리는 잘 때도 이산화탄소를 내뱉는다. 그런데 같은 장소에 계속 머무른다면 이산화탄소가 집중되며 모기를 더 끌어들이게 되는 것이다.

모기는 이산화탄소에 이끌려 먹이를 찾아다닌다. 마침 우리는 코와 입으로 이산화탄소를 내뱉으니, 모기가 우리 머리 주위로 몰리게 되는 것이다.

밤에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게다가, 모기는 우리의 체온을 느낌으로써 신선한 피를 지닌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체온이 더 높은 사람이라면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다.

더운 날에는 땀으로 배출하는 젖산 역시 모기를 끌어들인다. 따라서 여름밤에는 통풍을 잘 시키는 것이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기는 왜 이렇게 듣기 싫은 소리를 내는 걸까?

이제 모기가 우리 잠을 방해하며 밤중에 특히 우리를 물려고 드는 이유를 알았다. 그런데 모기가 우리 주위를 날면서 내는 듣기 싫은 앵앵거리는 소리의 이유는 아직 살펴보지 않았다.

사실, 방에 모기가 한 마리 있을 때 들리는 소음을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다. 날면서 공중에 떠 있으려면 모기는 초당 수없는 날갯짓을 해야 한다. 모기의 작은 날개가 끊임없이 움직이며 공기를 ‘때리는’ 것의 ‘효과’가 바로 이 앵앵거리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안타깝게도, 모기는 해충이다. 크기는 아주 작지만, 우리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모기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원생동물 등 수많은 병인의 중간 숙주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우리와 우리 반려동물에게 다양한 질병의 매개체가 되는 것이다.

밤에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모기와 질병

여름에 모기에 물리기가 더 쉬운데, 모기는 더운 날 더 활발히 번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을 대비하여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모기를 쫓아내는 5가지 방법

  1. 방충망/모기장: 집 안에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려면 방충망과 모기장이 필수다. 집 안의 모든 문과 창문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물이 고이지 않게 한다: 사람을 무는 모기의 많은 종이 물에 유충을 낳는다. 여름에 모기가 극성인 것을 막으려면, 집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해야 한다.
  3. 집에 식물을 너무 많이 두지 않는다: 아름다운 정원을 가꿔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집 주위에 식물이 너무 많이 자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식물이 너무 많아지면 습한 환경을 조성하여 모기 번식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4. 방충제: 여름에 밖에 나가기 전에 방충제를 사용한다. 반려견을 위한 전용 제품도 있으므로 반려견을 보호할 수도 있다.
  5. 레몬그라스: 레몬그라스는 모기와의 전쟁에 있어 훌륭한 조력자다. 양초, 천연 방충제, 레몬그라스 아로마 오일 등의 제품을 구할 수 있다.

좋은 소식은 바로 밤에, 특히 여름밤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방법을 따르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