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수막염의 원인, 증상 및 치료 방법

18 12월, 2018
수막염은 개에게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제때 반려견의 몸이나 행동 변화를 알아차리기만 한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수막염은 개에게 흔한 질병이며 불시에 나타나지만 긴장할 필요는 없다. 치료만 잘 받으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개 수막염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을 자세히 살펴보자.

개 수막염이란?

사람처럼 개도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척수막이 있다. 뇌척수막이 부풀어 오르면 수막염에 걸리기 쉬우며 뇌나 척수에 염증을 생기게 해서 더 심각한 신경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뇌나 척수에 염증이 생기면 뇌척수액 순환을 방해하여 뇌와 척수에 제대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다. 뇌 안에 너무 많은 체액이 고이면 발작이나 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개 수막염의 원인

수막염의 주원인은 기생충, 바이러스, 원충감염이나 독버섯이며 다른 질병으로 인해 수막염이 발현될 수도 있다.

개 수막염의 원인

체내 독소 또한 개의 수막염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몸에 난 상처, 코, 귀 같은 신체 부위가 독소에 중독되면서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수막염은 무균성 질환이기도 하다. 우리가 모르는 박테리아에 감염돼서 발병할 수도 있는 수막염은 주로 4~24개월령의 어린 개들이 많이 걸린다. 원인이 무엇이든 치사율이 높은 수막염은 절대로 가볍게 대해서는 안 된다.

 

개 수막염의 증상

모든 견종의 수막염 증상은 동일하며 여러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다. 다음은 가장 잘 알려진 수막염 증상들이다.

  • 고열
  • 근육 경직
  • 등 근육 경직 및 통증
  • 접촉에 과민
  • 식욕 상실
  • 무기력
  • 메스꺼움
  • 구토
  • 산책하면서 킁킁대기
  • 다리를 굽히지 못함
  • 고개를 자꾸 떨어뜨림
  • 우울증
  • 시력 저하 및 실명
  • 진행성 마비
  • 발작
  • 혼란 및 방향 감각 상실
  • 불안
  • 운동 실조
  • 공격성

위에서 언급한 증상이 하나라도 발견된다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서 필요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수막염이 개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질병인지 잊어서는 안 된다.

개 수막염 치료법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다만 수막염은 진단이 어려운 병이니 견주가 평소에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없는지 잘 지켜봐야 한다.

개 수막염의 원인

개의 수막염은 대개 바이러스성이며 스테로이드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박테리아성 수막염은 바이러스성과 전혀 다르다. 치료비도 많이 들고 반려견과 견주 모두 고생한다. 발작 증상이 있다면 항간질제를 처방받아 먹여야 한다.

 

정맥 주사와 다른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반려견의 잠자리와 식수를 깨끗이 한다. 상태가 나빠지면 진통제를 먹일 수도 있다.

수막염 증상이 심각하고 장기간 지속됐다면 정맥 주사로 수분과 약을 투여해야 한다.

반려견을 항상 지켜보는 역할을 하는 견주가 반려견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