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구더기증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14 12월, 2018
외상은 파리가 낳은 알에서 부화하는 구더기에게 있어 완벽한 “서식지”이다. 구더기가 뇌와 같은 신체의 중요 기관에 침투할 경우, 개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 질병의 증상으로는 열, 통증, 설사, 식욕 감퇴, 종기, 궤양 그리고 가려움 등이 있다.
 

개 구더기증은 매년 수천 마리의 개들에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질병은 동물들에 좋지 않으며, 보기에도 불쾌하다. 오늘은 개 구더기증의 원인,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무슨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반려견의 건강과 관련된 것들을 배워놓는다면 반려견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개 구더기증은 무엇일까?

구더기증은 파리가 알을 까는 벌어진 외부 상처를 남기는 기생충에 의한 질병이다. 이 알들은 이후 동물의 피부 조직을 먹고 사는 구더기가 된다. 구더기는 동물의 피부 조직을 먹을 때, 동물의 피부를 손상하는 효소를 생산한다. 상처 속 구더기는 상처 부위를 축축하게 유지해 상처의 치유를 막는다. 심지어 피부 전체로 퍼지기도 하여, 동물에게 많은 고통을 주기도 한다.

구더기는 일반적으로 피부를 먹긴 하지만, 상처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중요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 구더기증의 원인

보통은 구더기가 생기기 위해서는, 파리가 피부 조직에 침투할 수 있는 열린 상처가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파리는 항상 주변을 맴돌다가 재빠르게 상처 부위를 발견하고 알을 깐다.

개 구더기증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상처는 과도한 핥기, 식물로부터의 긁힘, 싸움 또는 할퀴기로 인해 때로는 아주 작게 생기기도 한다. 구더기는 개가 핥을 수 없는 부위에 생기는데, 한번 핥음으로 인해 모든 알을 제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구더기들은 처음에는 늘 작지만, 동물의 피부 조직을 먹으면서 자라게 되고, 상처도 빠르게 악화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상처가 커지면서 점점 더 잘 보이게 되고, 다른 파리들도 알을 까게 된다면 개는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구더기는 체내에 들어가 뇌 또는 다른 중요기관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개 구더기증의 증상

구더기 증에 걸린 동물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통증
  • 설사
  • 식욕 감퇴
  • 종기
  • 궤양
  • 가려움과 긁기

만약 매일 반려견의 피부를 확인한다면, 몸에 혹시 알이나 유충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개의 등의 중앙부, 귀 등 개의 혀가 닿을 수 없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해봐야 한다.

이를 통해 구더기가 반려견의 조직을 손상하려 하기 전에 미리 그들을 찾아내 처리할 수 있다.

개 구더기의 진단과 치료법

개 구더기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구더기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표면 검사만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의사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보다 피해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한 몇 가지 검사를 더 진행할 것이다.

 

개의 구더기 증을 치료하려면, 상처를 소독해야만 한다. 상처 소독에 앞서, 개에 입마개를 씌워 상처 부위를 만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많은 고통으로 인해 물어뜯으려 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개 구더기증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가위를 이용해 상처 주변의 털을 아주 조심스럽게 잘라내야 한다. 이를 통해, 상처를 소독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 수의사는 구더기가 빠져나오는 것을 도와주는 스프레이형 제품을 권할 것이다.

소독약을 뿌렸으면, 핀셋을 이용해 구더기를 하나씩 제거한다. 더 남아 있는 구더기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면, 베타딘 또는 다른 약품을 이용해 상처를 소독하고 수의사가 처방해주는 항생제를 통해 통증을 진정시킨다.

개가 상처 부위를 핥거나 긁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상처 부위에 붕대를 감아주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엘리자베션 칼라를 입히는 것이다. 만약 혼자 할 수 없을 것 같으면, 개를 전문가에게 데려가 적절한 처치를 받도록 하자. 그런 경우에는 항생제만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