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천둥을 무서워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01 9월, 2018

개가 천둥을 무서워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천둥을 무서워하는 개들이 많은데, 이런 증상을 ‘뇌공포증‘이라고 일컫는다. 뇌공포증은 해결이 어려운 복잡한 문제로, 많은 예민한 동물들에게 나쁜 경험을 유발한다.

‘뇌공포증’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

개의 견종, 나이, 성별과 같은 요인들이 뇌공포증에 영향을 끼친다. 천둥과 번개에 대한 두려움과 이로 인한 괴로움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가설에서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해 공포증을 겪는 개들이 있다고 설명한다. 반면, 폭풍우와 관련된 나쁜 경험이나 다른 사람 혹은 동물이 불안해하는 것을 목격한 개들이 두려움을 공포증으로 발전시키기도 한다.

전문가들이 말하길, ‘뇌공포증’에는 검증된 치료법이 없다. 한 마리 개에게 도움이 될만한 치료법이 다른 개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한 번 효과를 본 방식이 다음에는 들지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공포증에 맞서는 몇 가지 방법

개가 천둥을 무서워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포증이 나타나는 강도는 개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개는 미약한 불안을 느끼는 반면, 어떤 개는 벌벌 떨고 헉헉 거린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경우에는 창문을 뛰어넘으려다 다치거나 폭풍우 중에 거리로 뛰어나갈 수 있다.

  • 과민증 증세를 떨치도록 돕는다: CD나 녹음기 등에 폭풍우 소리를 일 분간 녹음한다. 반려견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면 장치를 끄고 진정할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는 녹음한 소리를 짧게 틀어준다. 이렇게 십분 간격으로 다섯 번 정도 틀어주는 것을 사오일 동안 반복한다. 대략 이주가 지나면 과정을 반복한다.
  • 안정감을 얻기: 개가 안정감을 느끼는 장소를 찾고 천둥이 칠 때면 그곳으로 가도록 훈련 시키는 일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불이 꺼지고 창문이 없는 지하실은 번개를 보기 어려우므로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안전한 장소에는 문을 열어둔 반려견 집이 있어야 하며 편안한 방석도 준비해 두도록 한다. 창문이 없는 옷장도 괜찮다. 반려견이 느끼기에 기분 좋은 장소여야 하므로 먹을 것을 주며 잠시 같이 있어 준다. 반려견을 담요나 수건으로 감싸줄 수도 있다.
  • 안정제도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안정제를 먹이는 일이 언제나 쉬운 일은 아니다. 약효를 보려면 20분 이상이 지나야 하므로 언제 폭풍우가 올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사람과 마찬가지로, 차나 허브가 반려견이 안정을 되찾도록 도울 수 있다.
  • 주인의 태도 역시 중요하다: 주인이 스트레스받거나 놀라거나 불안해한다면 반려견에게도 전해질 것이다. 반려견을 혼내거나 과하게 쓰다듬어 주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좋다. 반려견을 혼내는 일은 천둥을 두려움과 연관 지을 뿐 아니라 벌과도 연관 짓게 되므로 더 두렵고 불안하게 만들 뿐이다. 과하게 쓰다듬거나 달래주려는 행동도 좋지 않다. 불안에서 비롯한 행동이 올바른 일이며 주인이 좋아하는 일이라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 행동 교정 기술

반려견 행동 교정 기술과 방법은 공포증과 두려움을 타파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럴 때 두 가지 행동 교정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바로 ‘역조건 형성’과 ‘둔감화’이다.

개가 천둥을 무서워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두 가지 방법은 점진적으로 실행되어야 하며, 이전에는 두려워했던 자극과 소리들에 겁내지 않는 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반려견이 놀라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반려견을 소리에 노출시키며 공이나 장난감처럼 즐거운 자극을 병행한다. 점점 소리를 키우며 즐거운 자극도 멈추지 않는다. 이 과정을 통해 반려견은 무서워하던 소리와 ‘좋은 것’을 관련지을 것이다.

또한, 이 문제를 도울 수 있는 평판 좋은 전문가를 찾는 것도 좋다. 물론 천둥이나 불꽃놀이 등의 자극을 받기 몇 주 전에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상황이 닥쳤을 때는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