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자

15 11월, 2018

개 입양은 인생에서 가장 중대하면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결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개 입양 시 반려견을 대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개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 두 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자. 동물을 사람처럼 대하는 일을 애정 표현이라고 하지만, 사실 반려견을 사람처럼 대하는 것은 일종의 학대다.

글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살펴보자.

개를 입양할 때

강아지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자

사람과 닮은 점도 있지만 개는 개로서 욕구가 있다. 동물이라고 덜 사랑하거나 괴롭히란 뜻이 아니라 각각 자기 자리가 있다는 말이다.

개도 인간처럼 외로워하고 사랑을 주고받는다. 사회적이고 감성적이지만 인간과 큰 차이점도 있다. 맛을 구별하지 못하는 개에게 사람의 음식은 의외로 크게 해롭다.

개를 사람처럼 대하지 말 것

반려견을 사람처럼 대하는 일은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많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우두머리의 필요성: 무리의 우두머리를 따르는 개를 사람처럼 대하면 혼란에 빠진다. 반려견이 우두머리를 자청해서 견주와 갈등하거나 무엇보다 사랑을 주고받지 못하게 된다.
  • 정체성 혼란: 사람처럼 대우를 받고 ‘인간화’된 개는 정체성과 성격에 문제가 생긴다. 다른 개들을 피하고 견주에게 죽을 것처럼 매달린다. 개성을 잃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다른 개나 무관심한 사람과 잘 지내지 못한다.
  • 불안: 다른 동물과 사람들에 대한 사회화는 개의 발달과 안정성에 무척 중요하다. 사회성이 부족한 개는 특정 상황에서 부적절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개를 대할 때 중요한 요소

개는 변화를 두려워할 수 있다. 인간화된 개는 견주가 며칠 휴가를 가는 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과잉보호를 받은 아이처럼 견주에게만 매달리며 견주가 없는 세상에서는 죽을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인간화된 개는 친구, 지인 또는 애견 호텔에 맡기면 적응하지 못한다.

사람이 아니란 점 행복

앞서 언급했듯이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접으라는 말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다! 개는 사람이 아니란 점을 기억하면서 대한다. 가족이 각자의 위치를 알아야만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특히 강아지를 사람처럼 길러서는 안 된다. 새끼 때부터 강인하고 개성 있으며 견주와 환경에 적응할 줄 아는 진정한 개로서의 삶을 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