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포 도밍게즈의 개 의류 컬렉션

21 7월, 2018

반려동물에게 옷을 입히는 것은 부유한 유명인사들이 먼저 시작한 일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상황이 변했다. 이제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옷을 입히고 있다. 물론, 유명인사들도 아직 그런 유행을 따르고 있다. 아돌포 도밍게즈와 같이 굵직한 디자이너들이 그 기회를 빌려 상상력의 고삐를 풀었다. 스페인의 의류 브랜드 아돌포 도밍게즈가 개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래에서 해당 컬렉션을 살펴보도록 하자.

아돌포 도밍게즈의 개 의류 컬렉션

아돌포 도밍게즈 스페인 의류 브랜드가 개를 위한 컬렉션을 선보이다

개의 패션 유행이 시작될 즈음엔 비옷이나 직접 뜬 양털 스웨터 등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은 온갖 종류의 옷과 액세서리, 심지어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까지 찾아볼 수 있다.

반려견이 주인의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경지에 다다르게 하고 싶었던 디자이너 아돌포 도밍게즈는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옷을 만들었는데, 아주 재밌고 독특한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의류 카탈로그 촬영에는 단모종을 골랐고, 대다수는 어두운 털빛을 지닌 개들이다. 이어서 사진을 살펴볼 텐데 얼마나 귀여운지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아돌포 도밍게즈에서 디자인하고 만든 옷 몇 벌을 추려본 것이다.

  • 터틀넥 스웨터: 최고급 흰 양털로 제조된 꽈배기 스웨터는 목이 약간 올라는 터틀넥 디자인으로, 반려견이 불편하지 않도록 충분히 넉넉하다. 반려견이 겨울에 멋지게 산책할 수 있도록 따뜻하며 디자인은 우아하다.
  • 정열의 빨강: 반려견을 위한 예쁜 비옷으로 자주색에 반달 모양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매력이 넘치는 스타일로, 어디서도 같은 디자인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아돌포 도밍게즈의 개 의류 컬렉션

  • 트렌치코트: 아돌포 도밍게즈는 황토색 트렌치코트를 만들었다. 코트를 입은 반려견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셜록 홈스로 변할 것이다. 깃을 세우면 세상의 아름답고 우아한 어떤 개도 그 우아함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물론 이 컬렉션은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 반려견에게 옷 입히는 일이 좋지만 예산이 빠듯하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반려견을 입히는 다른 방법

예산이 빠듯하다면, 반려견을 위한 옷을 직접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바느질할 자신이 있다면 아주 쉽다. 다음 단계를 따라보자.

  • 반려견의 높이와 넓이 등 치수를 재고 원하는 디자인의 본을 뜬다. 앞발을 넣을 구멍을 만드는 일을 잊지 않는다.
  • 낡은 스웨터에 옷본을 대고 맞추어 자른다.
  • 낡아서 올이 풀릴 수 있으니 박음질을 꼼꼼히 한다.

이렇게 오랫동안 입지 않은 낡은 스웨터로 개를 위한 옷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소매 한쪽을 자르면 되는데 반려견의 몸이 너무 크지 않다면 앞발을 넣을 구멍을 두 개 뚫어주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이제 반려견은 겨우내 따뜻할 것이다.

지금까지 몇 가지 아이디어를 살펴보았다. 예를 들면 반려견의 등을 덮도록 천을 잘라 간단한 케이프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색을 잘 사용하면 훌륭한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그리고, 누가 알겠는가? 어쩌면 우리는 평생 아돌포 도밍게즈의 디자인을 구매할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돌포 도밍게즈는 다른 디자이너들이 개 의류 컬렉션을 선보이도록 하는 선구자 역할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조금 더 저렴한 비용의 디자인이 나온다면 반려견에게 입혀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아니라면, <나의 반려동물> 블로그에서 반려견을 위한 나만의 옷을 제작하기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들을 찾아볼 수 있다. 비싼 컬렉션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이미지 출처: www.dolcecity.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