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공원에서 일어나는 반려견 납치 사건

06 10월, 2018

돈을 벌기 위해 납치한 개를 되파는 수법

스페인에서 개를 되파는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납치한 개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상점에 팔아서 이윤을 남기는 식이다.

그러나 잘 팔리지 않는 개는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한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투견장에 팔려가서 목숨이 위태로워 진다. 운이 좋아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지만 대부분 죽을 때까지 억지로 싸워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그리고 이 납치범에게 협력하는 수의사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주인이 반려견에게 심어 둔 인식표를 제거하는 시술을 해서 주인이 다시 찾을 수 없도록 한다.  

반려견 납치, 어떻게 발생하는가?

스페인의 공원에서 일어나는 반려견 납치 사건

동물 보호 단체와 경찰은 반려견과 산책하러 나갈 때 매우 조심하도록 권하고 있다. 

대대적인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피해자 중 일부는 바로 눈앞에서 사랑하는 반려견이 납치당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일이 벌어져서 대처할 틈도 없이 상황이 끝나버렸다고 한다.

대게 납치범은 개를 낚아챈 뒤 공범들이 기다리는 차에 올라타서 빠르게 도주한다. 그래서 이미 견주가 따라가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공원에서 반려견을 납치하는 범죄가  성행한다고 스페인 신문을 도배하고 있다. 당신의 반려견이 다음 범죄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반려견 납치 예방법

스페인 경찰청은 동일한 범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가장 먼저 취해야 하는 대처 방법으로 가까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꼽았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 야외에 반려견을 묶어두고 자리를 떠나지 말 것: 쇼핑이나 다른 볼 일이 있더라도 이는 범죄 대상이 되기 딱 좋은 행동이다.
  • 항상 목줄을 채워서 다닐 것: 목줄이 느슨해지지 않게 관리하고 휴대전화나 길에서 마주친 지인과 대화하는 등을 이유로 반려견을 시야 밖에 두면 안 된다.
  • 차 안에 반려견 혼자 두지 말 것: 납치 대상이 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차 안의 온도 때문에 목숨이 위험해 지기도 한다.
스페인의 공원에서 일어나는 반려견 납치 사건

위에 내용과 더불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또 있다.

  • 다른 사람에게 반려견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인지 철저히 확인할 것: 이전 고객들이 남긴 리뷰나 추천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 야외에 반려견을 혼자 두는 행위는 범죄 대상이 되기 쉽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을 것: 생활하다 보면 무심코 잊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태도이다.
  • 아무리 친절하게 다가와도 낯선 사람을 신뢰하지 말 것: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목줄을 단단히 잡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하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 반려견에게 인식표를 심어 둘 것: 인식표를 심어두면 납치를 당한 상황에서 재빠른 대처만 이루어 진다면 다시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납치범과 협력한 수의사가 이를 떼어버릴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인식표가 있고 없고에는 차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