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장소

30 7월, 2018
식당의 테라스와 가게 및 여러 상점에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심지어는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이제 반려견을 볼 수 있다.
 

쇼핑하거나 외출을 할 때, 또는 식사하러 나갈 때 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남겨두는 일이 가끔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반려동물도 혼자 있기 싫어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함께 데려가면 얼마나 좋겠지만 언제나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알면 이런 상황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단, 이 글은 스페인의 상황을 전제로 한 것임을 알린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상점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공공장소에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것은 완전히 금지였다. 오늘날에는 상황이 변하여 심지어는 가방에 넣어서 데리고 다닐 만큼 크기가 작지 않은 개나 고양이도 동반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

식당 테라스

이전에는 테라스에 ‘동물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을 붙였던 식당들이 많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식당들의 많은 수가 테라스에 반려동물 출입을 허락하고 있다.

위생상 이유로 안내견이 아닌 이상 식당 내부에는 출입하지 못하지만,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에서 반려견이나 반려묘, 혹은 어떤 반려동물이라도 함께 식사를 즐기는 일이 이제는 가능하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상점
 

옷가게

한두 해 전부터, 아니 어쩌면 더 이전부터 가게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졌다. 반려견과 아무 일 없다는 듯 유유히 쇼핑을 즐기는 사람을 보고 이상하게 느낀 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옷가게에도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으니 똑같이 할 수 있다.

옷가게, 가구 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반려동물 반입을 허락한다. 어떤 가게들이 해당하는지 알아보고 쇼핑을 즐기면 된다.

미용실

미용실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두는 일은 이제 끝났다. 이제 반려동물을 데려갈 수 있다! 머리 손질을 마칠 때까지 반려동물은 주인 곁에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는 그동안 반려견 미용까지 해주는 미용실도 있다. 반려동물과 이런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대중교통

스페인에서는 이년 전부터 반려동물의 대중교통 출입이 가능해졌다. 반려견은 이제 지하철에 오를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버스까지 탈 수 있게 되었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상점

택시나 우버 기사들도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개든 다른 동물이든 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을 타는 것은 이제 거의 전 세계에서 가능한 일이다.

 

박물관과 다른 장소들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는 박물관과 영화관 및 전시회장도 많다. 예술작품이나 좋은 영화 등의 예술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꿈같은 이야기였다. 이제는 가능한 일이다!

숙지해야 할 점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많은 장소에서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기는 하지만 그러한 결정은 해당 장소의 경영 방침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법적으로 허용은 되나 강요는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것을 허용하고 그렇지 않고는 각 상점이나 건물이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 화를 낼 것이 아니라 허용할 경우를 즐기면 된다는 것이다. 장담컨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짧은 시일 내에 훨씬 더 많아질 것이다.

반려견과 거리에 나갈 때, 특히 상점에 들어갈 때면 꼭 다음과 같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 목줄을 채우고 견종에 따라서는 입마개를 필수로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