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개가 경찰관이 되다

12 6월, 2018

혹시 실직 상태에 있어 본 적이 있는가? 그랬다면 직장을 얻는 것에 대해 여러 번 상상을 해 보았을 것이다. 아니면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나의 간절함을 그들이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상상해보자. 오늘은 고르기(Gorgi)라고 불리는 길 잃은 개가 어떻게 이와 똑같은 경험을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실직을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꿔 온 이야기일 것이다. 

이 털 많은 친구는 우연히 경찰서에 들어가게 된 길 잃은 개였다. 이제 그는 경찰견이 되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 만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 드리고자 한다.

고르기(Gorgi), 길 잃은 개에서 경찰견이 되기까지

거리에는 수백 마리의 개가 살고 있다. 가끔 우리에게 애정을 구걸하러 오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따뜻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많은 이야기가 있다.

푸에르토 리코의 아침은 여느 날과 다를 것이 없었다. 뜨거운 태양아래 무척이나 더운 날이었다. 그리고, 고르기는 갑자기 바야몬에 있는 경찰서의 문에 나타났다. 그곳에서 근무하던 경찰관들은 그를 보고  “개는 영양 실조에 겁에 질려있었고 약간의 애정이 필요한 상태라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그에게 물과 음식을 주었다. 고르기가 식사를 끝낸 후에도, 그는 주변에 머무르며 그들과 동행했다.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그 개는 돌아갔다. 경찰관들은 고르기와 사랑에 빠졌고, 분명 학대받고 버려진 길 잃은 개가 이렇게 친근하고 애정이 넘칠 수 있으리라는 것을 결코 상상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사랑을 찾고 있어요

그래서, 고르기가 그 다음날 더 많은 음식과 애정을 갈구하며 돌아왔을 때, 경찰관들은 고르기를 길거리에서 구출하고 그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시간이 빨리 흘러 어느새, 고르기의 직함은 ‘경찰서의 감독견’이다.  그의 신체적 조건으로는 경찰견에게 요구되는 격렬한 훈련을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는 경찰서가 문을 닫으면 경찰서를 잘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그곳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이 느끼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이제 고르기는 그가 남은 여생 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멋진 집을 찾았다. 경찰 관계자는 “그가 살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누리게 될 것”이라 확신했다. 

펫프렌들리(PetFriendly), 직장 내 스트레스를 덜어 준 길 잃은 개

물론, 바야몬의 경찰관들은 고르기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은 긴장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펫프렌들리(Petfriendly)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직원들이 그들의 반려동물을 직장에 데리고 가서,  반려견이 직장동료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 뿐만아니라 직원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고 하는 보고가 있다. 개들이 직장에서 주인과 함께 있기 때문에, 개가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줄어들어 지루함과 불안감,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개는 정신 건강을 향상시킨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의 주인 또한 개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항상 알고 있기 때문에 긴장과 불안을 개선할 수 있다. 

물론, 반려견이 없는 직원들도 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직장 내에서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만약 직장 스트레스가 발생하거나 우리가 동료에게 화가 나면 우리는 울고 싶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포옹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누가 털 많은 친구보다 그것을 더 잘 할 수 있을까.

주변에 개가 있는 것이 우리의 정서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준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이것이 펫프렌들리가 더욱 더 많은 직장에서 꾸준히 벌어지고 있는 이유이다.

반려동물은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낸다

이 경찰관들의 따뜻한 행동은, 우리보다 운이 없는 이들에게 집을 제공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이다. 그들에게 “브라보!”를 외치고 싶다. 그리고 고르기를 아주 잘 돌볼 것이라 확신한다.  무엇보다도 고르기는 살아가는 동안 새 집에서 아주 행복할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지 않다면, 새 집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입양하는 것은 어떨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결국 반려동물들은 사랑과 감사를 돌려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