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입양한 태국의 왕을 만나 보자

06 7월, 2018
이 실화는 어떻게 한 입양된 개가 유명하고 인기 있는 존재가 되었는지 보여 준다.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왕은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해졌다. 물론 그가 가진 엄청난 재산과 그가 가장 오랫동안 권력을 잡아 온 국가 원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모든 사람이 왕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에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개와 관련된 일이다. 개를 입양한 태국의 왕을 만나 보자.

공주님이 된 떠돌이 개

개를 입양한 태국의 왕을 만나 보자

현지인들과 외지인들이 놀라게도 태국의 왕은 1998년 그녀가 작은 강아지였을 때 아름다운 혼혈 떠돌이 개를 입양했다. 그는 방콕 거리를 걸어 다니다가 그녀가 배회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입양했다.

그 이후로, 소위 ‘텅 뎅(Thong Daeng)’은 진정한 공주가 되었다. 그녀는 주인의 공개 석상에 동행해서 모습을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 의해 아름다운 구릿빛을 가진 태국 왕실의 진정한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리가 네 개 달린 작은 친구에 대한 왕의 부인할 수 없는 사랑은 그녀에게 바치는 책이 출판된 후에 절정에 달했다. ‘텅 뎅의 이야기’ 라는 제목의 이 책은 너무 성공적이어서 출간 한 시간만에 1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이제, 그것은 태국에서 베스트 셀러이다.

하지만, 이 개에 관한 많은 논란도 있었다. 작년 말, 27세의 한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 북에 ‘텅 뎅 Thong Daeng’에 대한 비꼬는 글을 쓴 혐의로 체포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개는 한동안 앓고 있었던 끔찍한 질병으로 작년 말에 죽었다. 그녀는 왕과 태국 국민 모두에게 깊은 공허감을 남겼다.

길 잃은 개를 입양한 왕

텅 뎅 외에도, 태국의 왕은 다른 길 잃은 개들도 입양했다. 그는 심지어 개를 보호하는 법안을 채택함으로써 행동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는 태국 거리에 사는 유기견 입양을 장려해 왔다.

이는 세계의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얻었다. 왕은 비싼 돈을 주고  순종견을 사는 일을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하며, 입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태국에는 거의 9백만 마리의 개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 중 많은 수가 집이 없다.

왕이 자신의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길 잃은 개들은 다른 개들보다 훨씬 더 사랑스럽고 친근하다. 그들은 주인들에게 절대적으로 충실하고 겸손함을 보여 준다. 집과 가족이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는 방법으로서 말이다.

태국에서의 개 밀매

개를 입양한 태국의 왕을 만나 보자

태국은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들인 개들이 최악의 삶을 사는 나라이다. 거리를 배회하는 개들의 숫자도 그렇고, 개들은 사실 무섭고 비인간적인 사업의 산물이다. 이는 개 고기와 피부를 소비하기 위한 거래에 관한 것이다. 태국과 베트남이나 중국과 같은 다른 나라들에서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다.

수많은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텅 뎅이 살았던 태국에서만 매년 100만 마리 개들이 먹힌다고 밝혔다. 불법적인 사업이라 할지라도 확대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점을 들어서 푸미폰 아둔야뎃 왕을 비판했다.  그가 개를 입양하고 죽은 개를 보호하는 모든 계획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는 이 끔찍한 동물 학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