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유기견을 입양하다

20 12월, 2018
종이 다른 동물 간의 우정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종이 다른 동물 간의 우정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지금부터 다루는 이야기들은 놀라우면서도 동시에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우정을 넘어서 가족이 된 원숭이와 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원숭이가 유기견을 입양했다!

인간이 동물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 특별한 원숭이는 사람도 하기 힘든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숭이가 유기견을 입양하다

원숭이가 유기견을 입양하다
이미지 출처: Dinamalar Facebook – World’s No 1 Tamil News Website

인도의 에로드라는 마을에 있는 한 원숭이 공원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광경이 벌어졌다. 한 수컷 원숭이가 버려진 강아지를 마치 자기 새끼인 것처럼 품고 다니는 것이었다. 심지어 이 강아지를 위해 먹이를 찾아 다니며 새끼 배가 부르기 전에 자신은 먹이에 입도 대지 않았다.

길거리 생활을 하는 다른 개로부터 원숭이는 자신의 날카로운 이빨과 손톱으로 강아지를 보호했다. 다른 어미 원숭이가 그러하듯이 자기 품에 강아지를 안고 다니며 진드기나 이를 잡아주기도 했다. 강아지도 원숭이가 자신을 보호해주는 어미라고 여기며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이 놀라운 광경을 지켜본 사람들은 둘의 관계가 얼마나 끈끈한지 감탄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둘에게 음식을 챙겨주기도 한다. 덕분에 원숭이는 먹이를 구하러 다니는 시간을 아껴서 강아지를 돌보는 데 더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떠한 조건도 없이 서로를 위하는 원숭이와 강아지를 보며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동물 간의 우정

서로 다른 종의 동물 간에 특별한 우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이들의 사랑은 겉모습이 아니라 순수한 감정과 마음에 이끌린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위에서 살펴본 원숭이와 강아지 말고도 다양한 친구 관계가 있다.

  • 여우와 개는 친하게 지낼 수 없다는 흔한 믿음과 달리 여우 주니퍼와 개 무스의 우정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이 둘은 한 가족에게 구조되어 한 지붕 아래에서 형제처럼 지내고 있다.
  • 룩사라는 새끼 치타는 어미에게 버림받은 뒤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래서 보호소에서 새로운 친구가 되어 줄 강아지를 함께 하게 해 주었고, 둘은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 상처받은 개가 정원에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오리에게 치료 받은 이야기도 있다.
  • 앞이 보이지 않는 개의 곁에서 안내견 역할을 해 준 견공이 있다. 잘 때나 깨 있을 때나 둘은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다.

주요 이미지 출처: www.elheraldo.hn, the Facebook of Dinama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