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물권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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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전에 공표된 이 선언문은 모든 종은 노동을 목적으로 남용되거나 버려지거나 착취당해서는 안 되며 존중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모든 종은 인간의 오락을 목적으로 고통이나 착취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작성 및 확인 변호사 Francisco María García.

마지막 업데이트: 21 12월, 2022

1978년 10월, 한 무리의 동물 애호가들이 세계 동물권리 선언을 작성했다. 그러나 이 국제 문서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법적 문서가 지켜졌다면 코끼리 상아 사냥 같은 일부 관행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탐욕에 눈이 먼 인간들은 다른 종들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이 권리장전은 14개의 매우 명백한 조항을 담고 있는데, 생물체의 특권을 설명하고 있다. 만약 세계 동물권리 선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면, 아래의 세부사항을 참고하도록 하자.

제1조 및 제2조: 생명과 존중의 권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모든 동물도 삶과 존재할 권리가 있다. 모든 종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인간이 다른 종들을 몰살하거나 착취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 반대로, 인류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자원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과학적 진보는 다른 종의 보호와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이 조항은 인간이 지구의 보호자가 되도록 강제한다.

이 선언문은 모든 동물은 존엄성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도 그들을 학대, 고문하거나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선언문과 같은 맥락으로, 동물을 희생시키는 유일한 경우는 생존을 위한 목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인간은 동물에게 온건함을 보이고 배려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죽음은 즉각적이고 고통이 없어야 하며 동물이 고통받게 해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종의 존엄성을 고려하여, 선언문은 자유의 권리를 확립한다. 동물들은 자신들의 자연 서식지에서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동물들의 번식 능력을 보호해야 한다.

제5조, 제6조, 제7조는 모든 동물에 대한 더욱 복잡한 권리를 확립한다. 원칙적으로 인간은 상업적 목적을 위해 어떤 종의 생명도 변경해서는 안 된다.

세계 동물권리 선언은 반려동물들에 대한 권리 또한 확립한다. 주인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보호할 책임이 있고 그들을 버려서는 안 된다. 유기는 그들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게다가, 인간은 노동을 목적으로 동물을 착취할 수 없다. 동물들은 항상 적당한 시간만을 노동해야 하고, 적당한 노동량이 주어져야 한다. 또한, 주인들은 자신의 동물들에게 적절한 음식을 제공하고 휴식을 주어야 한다.

세계 동물권리 선언은 식량 생산에 있어서조차도 동물을 고통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의료, 과학 및 상업 실험도 동물들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 된다.

농장에서는, 농부들이 동물들이 고통 없이 자라고 운반할 수 있도록 동물들을 키워야만 한다. 또한, 동물들은 도살 과정에서 어떠한 고통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

문제는 이런 과정이 항상 정부 당국에 의해 확인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동물 학대를 고발할 수 있는 국제기관은 없다. 일부 국가는 축산농가를 통제조차 하지 않는다.

제10조는 향응을 목적으로 동물을 착취하는 것은 동물의 존엄성을 거스르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세계 동물권리 선언 11조는, 인간은 절대로 이유 없이 동물을 죽여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동물을 죽이는 것은 범죄다. 제12조는 동물들의 떼죽음을 법률로 금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죽은 동물은 존중을 바탕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세계 동물권리 선언은 동물을 보호하는 것에 기초하고 있다. 마지막 조항은 동물들의 권리 보호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이를 확인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