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획 세우기

23 12월, 2018
안타깝게도 많은 나라에서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집 밖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계획하기 어렵다.

아래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획 세우기에 관한 글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바로 어딘가에 가야 할 때 반려견을 혼자 두어야 하거나 반려견 반입이 가능한 곳을 물색하는 일임이 분명하다. 

안타깝게도 많은 나라에서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집 밖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계획하기 어렵다.

아직도 개 가까이 있는 게 걸어 다니며 여기저기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사람을 해치는 질병 가까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계획과 장소를 찾을 수는 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많고 심지어는 이를 돕는 애플리케이션까지 나와 있다. 다음은 그러한 앱 몇 가지를 추려본 것이다.

도시에서

음식점이나 카페 테라스에 앉았는데 반려견 출입이 안 돼서 자리를 떠야 하는 일은 이제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옛일이 되었다.

네 가정당 한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는 ‘Dog Vivant’이라는 이름의 앱이 생겨났다. 앱을 사용하면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지역의 공공장소를 알 수 있다. 

스페인의 다른 지역들에도 이러한 앱이 있으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장소들을 안내하는 가상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장소 중에는 음식점, 술집, 상점, 도서관 등이 있다. 반려견과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이 상상되는가? 재밌는 장면이 연출될 것이다.

도시에서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장소를 인터넷 검색하는 것도 다른 방법이다.

산에서

솔직히 말하자면, 반려견을 데리고 아무 산이나 갈 수는 없는 일이다. 어떤 산은 반려견에게 매우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피하고자,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등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등산길을 조성했다. 다른 반려견 주인들과도 만나 함께 산을 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굉장한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과의 캠핑에 관한 안내문이 있고 캠핑 시설이 구비된 곳도 있다.

반려견과 여행하기

반려견과 여행하기는 점점 쉬워지는 추세이다. 다른 글에서도 몇 번 언급했을 ‘펫 프렌들리‘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호텔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사료 회사 ‘어피니티’가 제공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가이드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약 3500여 곳의 호텔, 3700여 곳의 시골 민박, 1000 여 곳의 캠핑장에서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숙소를 찾는 일을 쉽게 해 줄 인터넷 사이트도 많다. 심지어는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국가의 숙소들도 살펴볼 수 있다.

개들의 회동

반려견을 이웃 개들과 어울리게 하는 것도 좋은 계획이다. 분명 동네에는 개들이 꽤 있을 것이다. ‘Doggy Talky’ 라는 앱을 이용하면 다른 개들과 만날 수 있다.

이 앱을 사용하면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 있는 다른 반려견 주인들과 연결한다. 연결된 견주들과는 채팅과 메시지를 통해 만날 약속을 잡을 수 있다.

그룹 채팅도 할 수 있고 다른 개를 만나려면 반려견 전용 공원에 갈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동네의 다양한 다른 개들과 어울릴 수 있다.

반려견과 할 일의 계획을 세우는 일이 머리 아픈 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결국 약간의 검색과 상상력의 문제이다.

적어도 스페인에는 계획 짜기를 도울 인터넷 사이트와 앱이 수백 가지가 있다. 이 훌륭한 시도들이 다른 나라에서도 통용되기를 기대한다. 그러면 개가 인간의 반려동물이라는 것과 우리 삶에서 떼어 놓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인식을 모두가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반려견과 함께 할 일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이 멋진 앱과 인터넷 사이트들을 칭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