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의 칼로리양

반려동물 식단의 칼로리양은 다른 요인 중에서도 나이, 크기, 종에 따라 달라진다.

Calorie Counts in Pet Food

calorie-counts-in-pet-food/

동물은 저마다 필요한 영양분이 다르다. 이는 나이, 성별, 생식력이 있는 상태, 크기와 같은 여러 요인에 좌우된다. 하지만 양질의 식단을 선택하고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의 칼로리양을 동물의 이상적인 체중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반려동물 사료의 칼로리양, 오늘은 이 주제를 탐구해 보려고 한다!

반려동물에게 사료를 얼마나 줘야 할까?

각각의 동물마다 미리 정해진 사료량은 없다. 반려동물에 필요한 칼로리의 양이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말이다. 반려동물에게 사료를 과하게 주거나 건강상 문제를 악화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요인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나이
• 크기
• 이상적인 체중. 동물의 현재 체중이 아니라 동물의 크기, 종, 나이와 일치하는 이상적인 체중을 뜻한다.
• 하루 활동량. 많은 개 사료는 하루 활동량이 많거나 중간이거나 적은 개를 위한 일일 배급량을 사료 봉투에 명시한다.
• 모든 질병

예를 들어 야생에서 늑대는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먹이를 먹는다. 늑대의 위장은 상당한 팽창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성견이라면 사료를 하루에 2번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사료를 나누어 주면 먹이가 위장에 더 잘 분포되어 소화가 잘된다. 예를 들어 작은 종의 개는 신진대사가 더 빠르다. 사료를 2번으로 나누어 주면 하루 내내 에너지를 훨씬 더 잘 분배할 수 있다. 큰 종의 개는 사료를 나누어 주면 흔히 발생하는 문제인 위 뒤틀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이별 사료와 칼로리양

같은 음식에 다양한 유형이 있는 이유는 동물마다 칼로리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필요한 칼로리양은 다른 요인 중에서도 반려동물의 나이와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 이제 개의 나이에 따라 다른 영양 섭취 요구량에 대해 살펴보자.

강아지를 위한 칼로리양

모유 수유 후 강아지는 서서히 건식 사료를 먹기 시작한다. 생후 2개월부터 성견이 될 때까지, 적절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와 단백질의 요구량은 매우 높다. 따라서 대형 및 중형견이라면 약 3500~4500kcal/kg의 먹이를 먹어야 하며 소형견은 3200~2800kcal/kg을 먹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강아지의 사료를 3번으로 나누어 줄 것을 권장한다. 또한 사료를 먹은 직후 시간을 활용하여 산책을 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강아지가 실외 배변법을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성견을 위한 사료의 칼로리양

이 범위에서는 가장 다양한 칼로리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비만이 생길 경향이 없는 성견을 위한 권장 칼로리양은 하루에 3,500~4,500kcal/kg이다.

하지만 비만 또는 과체중이라면 칼로리가 30% 적은 저칼로리 반려견 사료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격한 운동을 하는 개와 같이 일상 활동이 많은 개를 위한 에너지 함량이 높은 사료도 있다.

노령견을 위한 사료의 칼로리양

전반적으로 건강한 노령견은 에너지 요구량이 적다. 대개 지방을 더 저장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활동 수준과 체온이 낮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활동적이기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3,000~4,000kcal/kg의 사료만 먹으면 된다.

반려견에게 병이 있다면 문제에 맞게 조정한 식단을 찾아야 한다. 수의사는 어떤 성분이 적어야 하며 화합물이 추가로 들어간 사료가 필요한지, 영양분 함량을 낮추거나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가이다. 실제로 질병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때때로 올바른 식이 관리가 필수적이다.

좋은 식단의 비결

적절한 양의 사료는 강아지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성견과 노령견에게 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사료의 양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반려동물 사료의 칼로리양 외에도, 사료의 품질, 성분의 다양성 및 비율 등은 고려해야 할 주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