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 사료를 다른 먹이와 섞어 주면 좋은 점

2020년 7월 2일
반려견을 위한 최고의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언제나 쉬운 일은 아니다. 그저 마트에 있는 동물 사료 구역에서 습식 사료와 다른 먹이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는 더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습식 사료나 건식 사료의 품질이 같은 것은 아니며, 모든 반려동물에게 권장되는 것도 아니다. 보호자들 중에서 건식 사료를 더 좋고 균형이 잘 잡힌 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통조림 사료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늘은 습식 사료를 다른 먹이와 섞어 주는 것의 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를 사용하는 식단 3가지

습식 사료를 다른 먹이와 섞어서 주는 것의 이점
사진 출처: Fernando Dall’Acqua

사료의 물기와 수분 함량에 따라, 반려견을 위한 3가지의 사료와 식단이 있다. 습식 사료 식단(흔히 통조림 사료로 알려져 있음), 건식 사료 식단(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료) 및 두 사료를 섞어서 주는 반 습식 사료 식단으로 나눌 수 있다.

습식 사료 식단

습식 사료는 대개 반려견이 매우 좋아하며 맛있게 먹는 먹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적합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 주로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면 습식 사료만 주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사료의 양을 조절하지 못하면 특히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통조림 제품은 칼로리 함량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통조림 사료의 품질 또한 중요한 변수이다. 마트에 가면 저렴한 제품, 대량 생산된 제품, 품질이 낮은 재료를 사용한 포장된 제품 등을 포함한 온갖 종류의 사료를 찾아볼 수 있다.

건식 사료 식단

많은 동물 영양 전문가들은 통조림 제품보다 건식 사료 식단을 선호한다. 일반적인 사료나 수분이 없는 마른 음식은 동물에게 더 나은 영양상 균형을 선사한다. 또한 구강 위생에 더 도움이 된다. 사료를 으깨고 씹으면서 이빨에 플라크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습식 사료를 다른 먹이와 섞어서 주는 반 습식 사료 식단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앞서 언급한 습식 사료와 건식 사료를 섞어서 주는 반 습식 사료 식단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제품은 마트에서 버거, 다짐육 또는 소고기 덩어리의 형태로 판매된다. 이러한 제품은 마른 음식보다 수분이 많지만 통조림 사료보다는 훨씬 적다.

반려동물 사료에는 평균 80%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반 습식 제품의 수분 함량은 15~30%이다.

반 습식 사료는 반려동물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아닐 수 있지만, 더 건강하고 칼로리가 낮다.

집에서 먹는 음식

평소에 주는 먹이를 개가 잘 먹는다면 먹이의 품질이 나쁘지 않은 한,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 반려동물은 자신이 먹는 먹이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려견의 식단에 변화를 주면 배탈 또는 설사 등 원치 않는 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 준비를 할 때 반려동물이 부엌 근처에 오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니다. 음식이 땅에 떨어져 반려동물의 배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사례가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수의사들은 항상 음식을 요리하거나 식사를 하는 공간 밖으로 개를 내보낼 것을 권장한다.

특정 식이 요건을 위한 습식 사료

일부 습식 사료는 반려동물의 특정한 요건이나 상황을 위해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일부 통조림 사료는 요로 문제가 있는 반려견을 위해 특정한 수분 함량을 포함하고 있다.

마트에 가면 특별한 경우를 위한 다양한 통조림 사료를 구할 수 있다. 특별한 식단을 따라야 하는 반려견을 위한 특수한 제품이 많이 있다. 예를 들자면 특정 나이, 알레르기, 음식 민감성 또는 급성 질병 및 만성 질병과 같은 요인을 감안해야 한다.

사용할 수 있는 사료 중 한 제품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신뢰할 수 있는 수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장된 음식에 대한 몇 가지 조언

습식 사료를 다른 먹이와 섞어서 주는 것의 이점

  • 포장된 음식을 섞지 말자.
  • 항상 모든 제품의 제조사 정보, 수분 함량 및 다양한 재료가 적혀 있는 라벨을 확인하고 비교하자.
  • 믿을 만하고 잘 알려져 있으며 확실한 제조사의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 습식 사료이든 건식 사료이든, 반려견의 사료 그릇에 남아 있는 음식은 모두 버려야 한다. 그대로 두면 썩을 수 있으므로, 남은 사료는 꼭 버리자.
  • 이미 알고 있겠지만,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의 먹다 남은 것을 반려동물에게 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