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꿀을 먹이면 좋은 점과 유의할 점

2018년 9월 6일

많은 사람들이 개에게 꿀을 먹이면 좋을지 고민한다. 천연 식품이고 반려견에게 독이 되지는 않겠지만 급여 시기와 양이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개에게 꿀을 먹이면 좋은 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아보자.

개에게 꿀을 먹여도 될까, 안 될까?

반려견의 생존과 꿀은 상관없다. 꿀은 육식 동물 식단에서 피해야 할 탄수화물이지만 아예 못 먹이는 식품은 아니다. 수분 공급을 위해 반려견 식단에 채소를 추가하는 것도 괜찮다.

개에게 꿀을 먹이면 좋은 점과 유의할 점

반려견에게 꿀을 주는 문제는 처방과 사용법에 달렸다. 몸에 나쁘진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먹여서는 안 된다. 일반 슈퍼에서 파는 꿀은 열처리해서 반려견에게 좋지 않다.

꿀을 열 처리하면 천연 성분 대부분이 소실되니 설탕과 인공 탄수화물을 먹이는 게 낫다. 정제 설탕이 나을 수도 있겠지만 추천하지 않으며 꿀의 양도 조절해서 먹여야 한다.

매일 먹는 먹이에 꿀 넣기

수의사들은 당뇨병성 케토산증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만 꿀을 속성 에너지 대체원으로 먹이길 추천한다. 사냥개처럼 활동량이 많다면 꿀보다 신선하고 지방이 중량 이상 포함된 먹이가 더 좋다.

가끔 급여한다면 꿀이 나쁘지 않다. 간식에 살짝 발라줘도 좋다. 꿀은 미네랄,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수제 간식 재료로도 쓰인다.

강아지도 아기들처럼 꿀을 섭취하면 안 된다. 꿀에 든 보툴리누스균이란 박테리아가 내장에 신경독을 만들어서 소화계와 신경계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18개월령 이하의 개가 먹으면 위험할 수 있으니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반려견에게 줄 꿀의 급여량은 모두 체중에 달렸다:

  • 14kg~18kg 사이: 매주 1/2티스푼
  • 20kg~28kg 사이: 매주 1티스푼
  • 30kg~38kg 사이: 매주 1과 1/2티스푼

처음 꿀을 먹일 때 알레르기는 없는지 주의해서 살핀다. 구토, 설사와 심한 가려움증을 보이면 꿀을 먹이지 않는다.

개에게 꿀을 먹였을 때 치료 효과

반려견이 꿀에 알레르기가 없고 조금 먹이고 싶다면 체중에 맞게 적당량을 먹이고 꿀의 효능도 알아두도록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 감소

개에게 꿀을 먹이면 좋은 점과 유의할 점

꿀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의 증상 완화에 좋다. 꿀에 든 꽃가루 분자가 면역 작용을 도와서 산책 때 재채기를 덜 한다.

기침 치료

사람처럼 목이 붓고 감기에 걸렸을 때 반려견에게 먹이면 좋다.

베이거나 다친 상처 치료

반려견이나 싸우거나 놀다가 다쳤다면 상처에 꿀을 발라준다. 개가 상처를 핥아도 꿀은 독성이 없으니 괜찮다. 꿀에는 항생 및 살균 성분이 있다.

소화 문제 감소

반려견이 소화불량, 대장염 또는 위염을 앓고 있다면 소량의 꿀은 도움이 된다. 꿀의 항생 성분이 위와 내장의 미생물 성장을 절제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