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처음 맞이한 후 대처법

강아지의 사회화에서 적응력은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사람은 물론 다른 개를 대하는 법과 주변 세상에 관해 배우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아지를 처음 맞이한 후 대처법

마지막 업데이트: 30 4월, 2019

강아지를 입양하면 초반에는 큰 변화를 겪는다. 갑자기 아기처럼 돌볼 존재가 생긴 것이다. 그러니 강아지를 처음 맞이하는 법을 미리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강아지를 처음 맞이하기 전에 준비할 일

만반의 준비가 됐는지 확인한다. 가족 모두 새 식구를 위해 청소, 밥과 물주기, 동물병원에 데려가기, 산책하기 등 역할 분담을 한다.

또한 강아지가 지낼 곳도 정해둬야 한다. 강아지가 잠을 자고 배변하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아직 어린 강아지라도 올바른 습관을 익혀야만 이후 생활이 편하다.

강아지가 물어뜯거나 부딪혀서 다칠 수 있는 물건들도 치운다. 위험한 곳은 울타리로 막아둬야만 새로운 환경에 안전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강아지를 처음 맞이한 후 대처법

강아지가 환경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숨겼던 물건들을 꺼내고 새로운 규칙을 세운다. 집에 강아지를 맞이하고 처음 며칠은 모두에게 큰 변화이니 후회할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우선이다.

강아지를 처음 맞이한 후 건강 계획 세우기

건강한 강아지라고 해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강아지에게 맞는 수의사를 찾아서 항상 사고가 생겼을 경우 진료를 봐줄 수 있는 의사의 연락처를 확보한다.

강아지가 오기 전이나 집에 도착한 직후 의사와 접종 일정을 상의해둔다. 혹시 유전병이 생길 수도 있으니 강아지 견종에 관해서 알아두는 것도 좋다.

강아지가 집에 도착하면 첫 진단을 받고 기생충이 있는지 확인한다. 수의사를 알아두면 강아지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도 든든하다. 만약 잘못 선택한 거 같다면 더 잘 맞는 의사가 있는지 알아보자.

집에 강아지를 진료

강아지의 사회화와 발달

보통 강아지는 7주~9주쯤 되었을 때 새집으로 입양을 간다. 바로 이 시기를 사회화 시기라고도 하는데, 호기심이 한창일 때라 겁도 없이 새로운 것은 뭐든 알아보려고 한다.

하지만 사회화는 서둘러서는 안 된다. 강아지가 한꺼번에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에는 부담이 되니 다음 사항을 기억해두자.

  • 새로운 자극은 차근차근 경험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음악은 낮은 소리로 차분한 곡부터 들려주기 시작한다
  • 싫으면 자리를 피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
  • 서둘러서 새로운 경험을 시킬 필요는 없다. 끈기 있게 강아지들이 받아들이는 속도에 맞춘다.
집에 강아지를 친구

강아지가 3개월령이 되기 전은 사람들과 다른 동물을 소개할 최적의 시기다. 노인, 어린아이, 수염 난 사람, 키 큰 사람, 고양이, 토끼, 거북이 등 다양한 만남을 주선한다. 3개월령이 되기 전 익힌 습관은 평생 유지될 수도 있다.

이 시기에 교육하지 못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견주의 인내심만 있다면 개는 평생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너무 엄하게 대하지 않기

견주 대부분이 강아지들을 어릴 때부터 엄하게 대하며 훈련에만 초점을 맞추고 다른 중요한 일들을 잊는다.

강아지의 버릇없는 행동이나 실수는 나중에 고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훈련보다 사랑과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다.

집에 강아지를 사랑

강아지는 혼자 있는 법을 크면서 배울 수 있다. 한동안은 안정적으로 푹 잘 수 있도록 견주와 함께 자는 것도 좋다. 집 안 물건을 부수지 않기나 소파에 뛰어오르지 않기는 나중에 배울 수 있다.

자칫 강아지의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강아지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사고를 피하는 것이다. 규칙과 명령을 가르치기 전에 꼬물꼬물 귀여운 강아지와 그 시간을 즐기는 데 신경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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