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를 훈련하는 방법

10 11월, 2018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똑똑하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동물이다. 우리는 종종 그 우아한 매력에 빠져 입양해온다. 고양이와의 첫 날은 큰 도전이다. 이번 글에서는 실내에서 반려묘를 훈련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오늘의 팁을 통해 반려묘와 건강한 유대 관계를 이루길 바란다.

귀 기울이는 고양이가 행복하다

반려묘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고양이는 독특한 소통 방식이 있다. 이는 기분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무리 없이 표현한다. 하지만 고양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반려묘를 훈련하는 방법
  • 접촉을 피하고 숨는다. 고양이는 자신만의 공간을 좋아하고, 충격을 주는 사람과는 떨어져 있는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의학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혹시 질병이 의심되면 수의사와 상담한다.
  • 집 안을 긁고 다닌다. 새로운 가구를 들여오면 영역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페로몬으로 영역을 표시한다. 최근에 집을 수리하거나 인근 지역에 고양이가 많다면 반려묘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반려묘의 행복과 안정감 표현도 파악해야한다. 꼬리를 높이 들고 가볍게 흔든다거나 부비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놀고 싶거나 행복하고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실내에서 반려묘를 훈련하는 팁

이미 예상했듯이 반려동물의 의지를 꺾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그들의 본능을 거스르는 일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책임감 있는 주인이라면, 반려묘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를 돌려본다. 적절한 자극으로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내보자.

목표는 명령에 따라 반려묘가 특정 행동을 하는 것이다. 반려묘와 이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 먼저 긍정 강화로 시작해야한다. 반려묘에게 보상은 최고의 자극이다. 행동이 본능적으로 나오면 보상을 주지 않아도 된다.
  • 반려묘를 훈련하는 과정에서 보상을 조금씩 제거하고 칭찬과 쓰다듬기로 대체한다. 반려묘는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결과를 내는 행동을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 일관성을 유지한다. 이 점은 필수적이다. 반려동물은 규칙을 자꾸 바꾸면 절대 배울 수 없다. 같은 명령어나 자극을 꾸준히 사용한다. 원하는 행동을 배우면 더이상 반복하지 않는다.
  • 가능한 일찍 반려묘 실내 훈련을 한다. 반려묘가 어릴 때 훈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래야 훈련을 빨리 배울 수 있다. 또한 반려묘가 주위 사람을 익숙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부정 강화를 이용한다. 고양이는 가구, 식물, 음식 관련 문제를 일으킨다. 절대 신체적으로 벌하지 말고 교육시킨다. 보통 목소리를 높이면 반응한다. “안 돼!”나 “나가!” 하는 말에 반응하곤 한다. 혹은 물을 살짝 뿌려 압박하는 방법도 있다.
반려묘 실내 훈련, 그 기술과 팁

클리커 훈련

클리커 훈련은 부정 강화를 이용하지 않는다. 클리커는 클릭하는 소리를 내는 작은 플라스틱 도구다. 이 소리는 고양이에게 이상할 수 있다. 설명서처럼 이용하다보면, 반려묘가 어느새 명령에 따르는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클리커 훈련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진행한다.

먼저 반려묘가 소리에 익숙해져야한다. 그리고 보상으로 연결짓는다. 그러면 반려묘가 주의를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다음은 클리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 “클릭”하는 소리는 원하는 행동중에 낸다. 행동이 끝난 뒤에 소리를 내지 않는다.
  • 행동 하나당 “클릭”을 낸다. 그래야 반려묘가 혼란스러워하지 않는다.
  • 작은 행동부터 시작한다. 앉거나 명령을 기다리는 것 같은 행동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