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두면 좋은 페럿의 습성들

01 8월, 2019
페럿은 반려동물로서 익숙해지고 있지만, 원래 먹잇감을 사냥하는 동물로 특히 굴 속에 들어가기 좋은 신체 조건 때문에 토끼 전문 사냥꾼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반려동물로 주목받고 있는 페럿은 작고 사람과 친화적이면서 재미있는 포유류다. 반려동물을 맞이하려고 생각한다면 이 글을 읽고 페럿의 습성부터 알아두도록 하자.

페럿의 습성

페럿은 반려동물로 익숙해지고 있지만 원래 먹잇감을 사냥하는 동물로 특히 굴속에 들어가기 좋은 신체 조건 때문에 토끼 전문 사냥꾼이다.

친화적이고 애교 넘치는 페럿은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야생에서 사냥을 즐기던 본능이 아직 남아 있다.

페럿의 행동 습성은 과거의 삶과 연관이 있으며 본능을 충족시켜줘야만 더 행복한 삶을 살며 다른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

페럿의 행동적 욕구

몸집은 작지만 페럿은 무척 활동적이고 힘이 넘치는 동물이기 때문에 운동량을 채워주는 것이 필수다. 우리 안팎에서의 운동량을 채우려면 여러 층으로 된 여유로운 우리부터 마련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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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의 우리

페럿은 놀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같이 어울려 놀 페럿 친구가 없다면 보호자가 대신 놀아주면서 에너지를 발산하게 도와줘야 한다.

 

어쨌든 페럿이 지루하지 않으려면 혼자서도 잘 놀 수 있게 공, 매달릴 수 있는 줄, 작은 장난감, 놀이 터널 등을 준다.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페럿도 잠을 자기는 한다. 마치 죽은 것처럼 곤히 잠들었다가 재충전을 마치고 일어나는 페럿의 잠자리는 푹신하게 마련해준다.

페럿은 천성적으로 호기심이 많아서 항상 주변을 탐색하고 모험한다. 집에 있는 온갖 가방에 머리를 들이밀기도 하고 집 안 구석구석을 탐험하러 나서니 페럿이 다칠 만한 물건은 치워두는 것이 좋다.

페럿의 재미있는 행동

페럿의 장난기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 번 소식하는 페럿이 여기저기 먹이를 숨기는 이유는 여분의 먹이를 아껴두는 것이다.

페럿의 장난기

또한 페럿은 먹이뿐만 아니라 반짝거리는 금속이나 고무로 된 물체를 좋아해서 집에 있는 펜, 지우개나 열쇠를 비밀 장소에 숨기기도 한다. 악의 없이 온전한 본능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페럿은 놀 때 조금 거칠어져서 살짝 깨물기도 하지만 상처를 입힐 정도는 아니다. 손을 물리면 짜증 날 수도 있지만 재미로 하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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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 훈련하기

다른 반려동물처럼 페럿도 올바른 행동을 가르칠 수 있는데 페럿의 한계와 본능을 고려해서 열쇠나 돈 등을 훔쳐 가지 않게 훈련한다.

잘 놀라고 경계심이 많은 페럿을 벌 주며 훈련하는 것은 무리다. 오히려 칭찬 같은 긍정적 강화 훈련법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착한 일을 하면 반드시 상을 준다. 순하게 장난감을 잘 가지고 노는 착한 행동을 하면 칭찬하고 물질적 보상도 해준다.

나쁜 행동은 무시하거나 사냥감처럼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뺏는 것이 좋다. 페럿은 작지만 영리한 동물이기 때문에 금방 해서는 안 될 행동을 구분한다.

재미있고 활발한 페럿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한다. 저녁때 더 활동성이 좋고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같이 있으면 즐겁고 사랑스러운 동물임이 틀림없다.